충주에서 다시 단양을 향했습니다. 단양군 가산리 산71-1 및 대잠리284번지 일대로서 팔경중의 하나이며 너른 바위가 있는 하선암은 차량으로 지나면서 보고 상선암(왼쪽 사진)과 중선암(오른쪽)을 확인입니다. 주차비2천원을 받는데 짤막한 관람에 솔직히*^^* 돈이 아까워 문의하였더니 주차 문제로 팔경중 상선암과 도담삼봉에서만 받는다네요.
중선암에서 흔들다리도 보았습니다만 단양군 대강면에 있는 사인암(오른쪽)에도 흔들다리가 있습니다.
많은 피서객들이 가족 단위로 물놀이를 즐기는데 무더위에 잠시 피라미낚시도 즐기며 옥수수 미끼로 한마리를 낚는 기회도 가집니다.
단양역을 지나고 팔경중 하나인 도담삼봉입니다. 단양군 매포읍 하괴리 84-1번지에 있습니다.
왼쪽 사진은 배를 타야 볼 수 있는 석문입니다. 도담삼봉에서 승선료5천원에 여러 이름이 붙여진 기암절경을 볼 수 있습니다.
고수동굴을 방문하기 위해 지나는 길에 단양군 단양읍 수변로 11번지에 있는 다누리센타에서 동굴사진 전시회를 봅니다.
다누리 아쿠아리움은 입장료8천원이 있어 민물고기 생태관에서 본 철갑상어나 중국에서 건너온 대형물고기인 초어 등을 보는 것이 겹쳐 있어 관람을 포기합니다. 다누리 센타 마당에 놓인 대형 물고기상은 쏘가리로서 지하 주차장 입구입니다.
단양군 단양읍 고수리 130번지에 있는 고수동굴에서 석회암 동굴의 진수도 구경합니다. 인근에 많은 동굴이 산재해 있습니다. 천동동굴도 단양군 단양읍 천동리 산 17-1 주소지로서 차량 이동이 필수이며 입장료 공히 5천원 수준입니다. 하면서도 자전거 하이킹을 하시는 분들도 꽤 많습니다.
단양군 단성면 장회리 90-3에 있는 장회나루를 가는 길에 단양구경시장을 구경합니다.
장회나루를 선택한 것은 팔경중 배를 타야 볼 수 있다는 두 곳 옥순봉과 구담봉 때문입니다.
물론, 금수산과 제비봉, 만학천봉 등의 청풍호 다리를 지난 후 회항하기까지 이름붙여진 기암 절경들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만 승선료 만이천원의 20% 할인표가 20%가 아닌 2천원 할인으로 둔갑하기도 합니다. 징수하는 분의 마음인 것 같지만 카드결재라서 잘못되는 경우는 아닌 것 같습니다.
이로서 단양팔경을 빠짐없이 구경하였습니다마는 여러 곳을 다니느라 유류대와 여러 경비들이 수월치는 않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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