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12 귀가 여정

수안보 인근에서 지내며 관광으로 소일하는 휴가 마지막날입니다.

지방도로를 이용하여 초정약수를 거쳐 청남대로 귀가 코스를 잡았습니다만 청남대는 매주 월요일마다 휴무라서 무작정 방문한 사람들의 실망감이 큽니다. 왼쪽 사진은 탄산수인 초정약수터이고 오른편 사진은 대청댐 사진입니다. 청남대 입구 주차장에서 실망하는 노부부의 모습에 웃음을 자아냅니다만.

 아쉬움을 달래려고  인근의 양식장에서 송어회로 마음을 달랩니다. 양식장 바로 옆의 대청호 지류에서 루어낚시로 10번 정도 던졌는데 나 자신도 놀랐습니다. 내가 직접 베스를 잡다니요.*^^*

알이 가득 배고 40cm급의  암놈입니다. 덕분에 환경지킴이로 등극합니다. 

이어 아산만 방조제를 거쳐 궁평항을 통하여 시화방조제를 거쳐 드라이브하며 휴가를 마무리합니다.

 

(아산만방조제)                                                              (궁평항에서)

총경비65만원 OT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