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대관령면 횡계3리 14-104에 있는 양떼목장입니다.
9시에 개장하며 개인소유로서 대관령당나귀목장이나 대관령삼양목장과는 달리 입장료를 받을 수 없어서 양먹이인 건초값으로 1인당 3,500원을 받는데 관광객들이 연이어 쏟아지며 차량을 주차하기에도 어느 정도의 시간이 소요되며, 횡으로 서너명씩 수십M의 긴줄이 계속 이어져 있지만 주위를 돌아보며 입장표를 받기 위해 20여분을 기다리면 잠깐입니다. 한바퀴 돌며 건초를 받아 양들에게 먹이면 전체 소요시간 30~40분이면 충분할 것 같습니다.
하면서도, 이곳만을 목적으로 인천에서 출발하기에는 한눈을 팔아야만 할 처지입니다.
아직은 푸른 풀이 남아 있어 넓은 풀밭의 가운데 즈음에 양들을 풀어 놓았습니다.
입장권 표한장으로 건초 한바구니를 받아 양들에게 먹이는데 생풀보다는 건초를 더 좋아하는 것 같네요.
양들은 물지를 않아서 손바닥에 건초를 올려놓으면 잘 받아먹습니다.
먹이를 준 후에 손을 씻는 상수도 시설도 바로 옆에 준비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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