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일 단하루 휴가를 위한 여행입니다. 횡계리268-4에 있는 동보아파트 원룸(010-2797-3535)에서 3만원에 하룻밤 신세를 졌습니다.
주인장은 보질 못했고 아침에 전화통화로만 현금을 TV대위에 놓고 나왔습니다.
취사도구와 선풍기, 보일러도 있고 우풍이 조금은 있어 한여름이나 한겨울에는 조금은 불편할 것 같은 생각이지만 따뜻하게 잘 지냈습니다.
대관령 고갯길을 넘어 강릉의 초당마을에서 조식을 해결하고 강문과 주문진을 들렀습니다.
최종 목적지는 대관령 양떼목장과 봉평메밀꽃인데 메밀꽃 축제는 이미 보름전에 끝나서 꽃이 남아있는지는 모르는 상태로 출발하였지만 역시나 끝물입니다.
(대관령 정상을 넘어서) (초당마을 안쪽의 강문에서)
(방파제에서 낚시를 하는데 우럭과 놀래미, 새끼 돔 종류들이 잡힙니다)
(동해의 푸른 바다가 멋집니다만, 바위위에는 해조류들로 미끄러워 위험합니다.)
(주문진으로 가는 도중에 현지인들의 낚시도 구경합니다.)
(주문진항에서 화려한 색상의 새우들도 봅니다.)
(이왕에 간 김에 오징어회도 맛보아야겠지요.)
아래 사진들은 다른 각도의 카메라입니다.
(대관령 옛길 입구에서...높은 고지에 이름모르는 꽃들이 피어있기에...)
(강릉 초당마을 너머에 있는 강문항에서 그물 손질하며 고등어도 잡힌 것을 봅니다.)
(주문진 가는 길에 낚시꾼들 사이에서 성게도 만져보며, 주문진에서는 오징어회도 맛봅니다.)
(2012. 10. 1. 강릉 강문 항구앞 동해바다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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