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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저곳

121103 민속촌에서

 보름전부터 약속하였던 민속촌 방문을 하였습니다.

교회에서는 복지원 입당예배전의 정리 관계로 많은 성도님들의 헌신이 있었는데 유치부교사중 불참자 4명중의 한사람이 되었습니다.

남녀가 평등하다지만, 힘이 부족한 여선생님들이 다녀오신 후 근육이 뻐근하다는 하소연(?)도 들었습니다만, 죄송한 마음에 염치없는 사람된 듯 합니다.

 

이왕 염치없는 사람이 되었으니 사진 전문가(김형철집사님)가 사진기를 조절하여 촬영한 코스모스 사진을 올려봅니다.

'코스모스'란  뜻이 천체 우주를 뜻할진대 우주만물을 지으신 하나님을 찬양함으로서 부끄러운 마음이 조금은 상쇄되지 않을까 기대(?)도 해 봅니다.

민속촌을 방문하게 된 것은 좀처럼 시간내기 어려운 친구들과 함께 가을을 느끼기 위하여 등산 대신에 선택한 코스이기 때문입니다. 

 마침 드라마속의 의상도 입어보는 호사도 누립니다. 

 여식이 유치원 시절에 와보고는 다시 와보니 추가된 시설물들에 전혀 다른 느낌을 갖습니다.

 여러 모습들을 봅니다만, 누에고치에서 실을 뽑는 모습을 보고 배우며, 영상으로 담아 '이곳저곳'란에 올립니다. 

 짙어가는 가을 정취에 흠뻑 젖는 오늘입니다. 

민속촌의 가을 정취를 영상으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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