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202 회개 기도

회개 기도

121202                                                                                       조원형목사님

 

이른 아침에 자녀를 깨우는 부모처럼

우리를 때따라 아픔으로 고통으로 슬픔으로 고난으로 깨워주시는 아버지 하나님앞에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돌립니다.

 

오늘도 주께서 모으신 주의 자녀들

주님 성전에 이르며 고난의 의미를 알고 아픔의 의미를 알고 슬픔과 실패의 의미를 알고

하나님앞에 감사하고 찬양할 수 있는 축복의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그러나 우리가 주앞에 이를 때 마다 먼저

허물진 백성이요 죄인인 것을 알고

한주간동안 마땅히 하나님앞에 부름받은 자로서 살고

충성해야 될 사명을 다하지 못한 죄를 회개합니다.

또 하나님의 계명들을 어긴 죄를 회개합니다.

겸손히 주앞에 이르며

먼저 자신의 허물과 죄를 깨닫고 회개하는 자녀들에게

긍휼하신 은총을 더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이여

주의 인자를 좇아 우리 모두를 긍휼히 여기시며

주의 많은 자비를 좇아 우리 모두의 죄과를 도말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회개하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