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낮 예배 기도문
121125 정순범장로님
찬양과 영광을 받기에 합당하신 아버지 하나님앞에
감사와 찬양과 존귀를 올려드립니다.
거룩한 주일 주의 백성들을 부르시고
주님앞에 나아와 예배할 수 있는 큰 은총 베푸심을 감사드립니다.
우리의 삶을 돌아보면 우리가 하나님앞에 온전하게 살지 못했던 것을 고백합니다.
감사보다는 불평을, 칭찬보다는 비판을, 말씀에 순종하기보다는
말씀을 어그리는 삶을 살았던 우리 연약함을 주님 용서하여 주옵소서.
하루하루의 삶이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것이 아니라
나를 앞세우며 나의 의를 세우는 일에 급급했던 우리의 삶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
이 미련하고 우둔한 저희 죄악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됨을 고백하며
예수 그리스도가 나의 구주임을 고백하며
성령님께서 나와 함께 하심을 늘 고백하는 우리의 삶이 되게 하시고
우리의 삶속에 오직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보혈을 우리에게 늘 부어주셔서
정결한 마음으로 감사와 찬송이 넘치는 우리의 삶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이 귀한 시간도 주의 성령이 우리 가운데 임하사
우리가 그 성령의 음성에 귀기울이게 하시고
늘 동행하는 복된 삶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지금까지 우리에게 우리 교회위에 베풀어주신 하나님의 그 크신 사랑과 긍휼에 감사함을 드립니다.
하나하나 모든 일들이 하나님의 섭리가운데에 이루어지게 하심을 감사하며
또 우리 교회가 기도하며 간구하는 모든 소원들을 주님 이루어 주옵소서.
행정규제가 속히 풀려 아름다운 교회를 단장하게 하시고
날마다 복음의 빛을 발하는 교회가 되게 하실 것을 믿음으로 바라보게 하옵소서.
또 각 부서 각 기관 한해동안 충성하며 애쓴 주의 종들을 축복하시고
내년 한해 새롭게 세워진 주의 일꾼들을 하나님께서 붙잡아 주셔서
더 힘있고 능력있게 주의 일을 감당하는 한 해가 되어질 수 있도록 축복하여 주옵소서.
또 온 교회가 한 마음으로 다음 세대를 이어갈 우리 아이들과 청소년들을 세우는 일에 힘을 다하여 기도하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가 가르치는 일과 섬기는 일에 최선을 다하는 우리 교회가 되게 하시고
또 우리 주시는 말씀을 통하여 그 말씀이 우리 마음에 새겨지게 하시고
그 말씀대로 하루하루 그 말씀을 실천하며 열매맺는 우리의 삶들이 되어질 수 있도록 주님 도와주옵소서.
오늘도 종일토록 주를 찬양하며 예배하는 뭇 심령들에게 하나님의 큰 은혜와 사랑을 덧입혀 주옵소서.
또한 이 시간 찬양대의 찬양을 주님 받으시고
이 사랑하는 아이들을 축복하여 주셔서
평생 하나님을 찬양하며 하나님께 아름답게 쓰여지는 귀한 일꾼들로 주님 세워주시옵소서.
주님의 은혜를 감사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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