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 지우가 누나 지원이 품에 안겨서 재미있어하고 있네요. 예지의 표정도 재미있습니다.
막내둥이 인재가 나를 빤히 쳐다보는데 내 주위에서 범준이, 광수 친구들이 장난을 치는 바람에 촛점이 흔들렸습니다.
천방지축인 범준이가 형뻘되는 광수에게 무대뽀로 덤빕니다만, 광수가 형임을 계속 인지시키고 있습니다. 그 덕분인지.. 광수가 내 주위를 떠나지 않네요.
어른이든 아이든지간에 자신에게 호감을 보이면 좋아하는 것이 인지상정입니다.
예배시간에 집중하며 기도하는 우리 친구들 한사람 한사람이 비록 어릴지라도 하나님께서 사랑하시는 인격체임을 절감하는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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