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615 회개 기도

회개 기도

140615                                                                                         조원형목사님

 

 

어린 아이가 태어나서 끝없는 사랑 속에서 자라

성숙한 사람이 되어 가는 것처럼

어린 아이같은 우리의 믿음을 키워 주시고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 사랑과 은혜에 응답하는

축복의 사람으로 자랄 수 있도록

때 따라 은혜 베푸시고 이끌어 주시고 가르쳐 주시고

또 은혜가운데 머물게 하시는 우리 아버지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돌립니다.

 

오늘도 만인 중에서 택하셔서

주의 전으로 불러 모으신 자녀들을

만나 주시고 어루만져 주시고 치료해 주시고

강건케 해 주시고 회복케 하여 주시옵소서.

 

그러나 우리가 주 앞에 이를 때마다

먼저 허물진 백성이요 패역한 족속인 것을 깨닫고

하나님 앞에 한 주간의 죄를 회개합니다.

계명대로 살지 못했사옵고 사명을 다하지 못했사옵고

베풀기 보다는 오히려 받기를 좋아하는

어린아이 같은 믿음 가지고 살았사오니

하나님 앞에서 마음을 조아려

한 주간의 허물과 죄를 회개하는 자녀들에게

긍휼하신 은혜를 더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이여

주의 인자를 좇아 우리 모두를 긍휼히 여기시며

주의 많은 자비를 좇아 우리 모두의 죄과를 도말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회개하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