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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조돈환목사님

에녹의 생애

                                  에녹의 생애


조돈환목사님                                                      01328


창세기 5:21-24


성 어거스틴의 저서 ‘시간과 영원’중에서 ‘영원은 시간이 없다. 시간의 연속이 영원이 아니다’라고 말한다.

그러면 시간이란 무얼 의미하는가. 하나님에게는 시간이란 없다. 시간이란 변화하는 것을 수치화한 것이다.

세상의 모든 피조물들은 변화하며 변화하는 것이 시간이며 그것을 기록한 것이 역사이다. 인간이란 살려고 태어났는가. 오래 살려고 태어났을까. 죽은 사람만 억울하다는 장사집의 소란은 죽음이 끝이라는 생각에서 나온 말이다. 사람은 오래 살면 행복한 것인가.

에녹은 65세에 므두셀라를 낳고 그 후에 하나님과 동행했다. 300년간 동행하여 하나님이 데려가시므로 세상에 있지 아니하였더라 라고 말씀한다. 365년간 세상을 살았다. 그 후에 영원으로 들어갔다. 하늘 나라는 시간이 없다. 지금도 하늘나라에 있으며 시간의 개념이 없다. 그것이 구원이다.

세상에 너희를 구원하러 왔다는 예수님의 말씀은 없다.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웠다, 천국으로 들어가자는 말씀 즉 시간이 없는 영원의 나라로 데려가시겠다는 말씀이 우리의 말 표현으로는 구원이다.

늙는 것도 없고 죽는 것도 없는 영원의 세계이다. 고달픈 생노병사의 이 세상에서 영원의 세계로 가는 것이다.

그러면 하나님은 세상을 왜 창조하셨는가.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을 진정으로 알게 하신 후 하나님께서 영원의 나라로 이끄시기 위함이 아닌가 생각한다. 에덴동산은 생명나무(영생의 나무)와 지혜의 나무(선악과)가 있었다. 계시록 말씀에서 생명나무는 영원의 세계로 옮겼다.

시간에서 영원으로 들어가는 그리스도인이 되자.



세계 65억, 아시아 35억, 중국 13억, 미국 3억, 한국 4천5백만의 인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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