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을 잃어버린 사람들
01283 조돈환목사님
열왕기하23:21-23
..요시야왕 십팔년에 예루살렘에서 여호와앞에 이 유월절을 지켰더라
요시야왕은 8세에 왕위에 올랐다. 18년이 지난 26세때에 유월절을 지켰다. 모세와 여호수아 다음의 사사시대 약 400년간, 사울왕때부터 지금 요시야왕때 즉 왕정시대 400년이 지난 때까지 이렇게 유월절을 지킨 일이 없었다.
이스라엘의 구원의 날은 유월절이었다.
애굽에서 400년간 지난 후 출애굽때인 BC14-15세기때의 일이다. 출애굽기 5장에서 모세가 바로왕에게 유대인들이 하나님께 제사지내겠다고 말한다. 당시 유대인은 200만명정도로서 애굽왕이 허락하기 힘든 상태였다. 10가지 재앙중 파리떼 재앙후에야 광야에서 제사를 드리되 멀리는 가지 말라 하였으나 파리떼가 없어진 후 다시 번복한다. 마지막 재앙인 장자의 재앙 후에 빨리 떠나라. 여호와를 섬기되 나를 위해서도 축복해다오 라고 말한다. 이 모든 것의 출애굽 전제 조건은 하나님께 제사드리는 것이었다.
출애굽 40년 광야 생활 끝에 보리를 뿌려 추수하면서 첫 유월절을 지켰다. 그 후 800년이 지나기까지 유월절을 지키지 못했다. 출애굽의 목적은 하나님을 섬기기 위해서이나 800년이 지나도록 하나님께 유월절 제사를 드리지 못했다.
요시야왕이 성전을 수리하되 두루마리책을 보고 유월절을 다시 전국적으로 지키도록 명한다. 유대 열왕의 시대에서 이렇게 유월절을 지킨 일이 없었다고 말씀한다. 요시야왕 26세때의 일이다.
하나님을 잘 섬기겠다는 102명의 청교도가 미국으로 건너갔다. 어려운 일을 많이 겪으나 추수감사절을 지켰다. 달러화폐에 하나님이 이 나라를 지키고 있다고 기록하였다. 300년의 역사인 미국이 수천년 역사의 전세계를 지배한다.
내 인생, 내 가정, 내 사업, 내 회사의 목적이 신앙생활의 목적이어야 한다. 하나님을 잘 섬겨야 한다. 우리 한국의 기독교 생활이 100년이 넘어섰다. 목적을 바로 하자. 건강하고 신선한 젊은 나이때에 헌신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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