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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조원형목사님

야곱에게서 배우는 교훈

                  야곱에게서 배우는 敎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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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원형목사님


창세기 33:1-11 

 .... 하나님이 내게 恩惠를 베푸셨고 나의 所有도 足하오니 청컨대 내가 형님께 드리는 예물을 받으소서 하고 그에게 强勸하매 받으니라.


종교 개혁 주일이다. 마틴 루터가 당시 교회의 타락 부패, 외식적, 형식적인 것을 개혁하여 하나님께로 돌아가자는 것이다.

개혁에는 정치개혁, 교육개혁, 사회개혁.... 종교개혁 등이 있다. 오늘의 현실은 순수성으로 돌아가자. 본래의 뜻으로 돌아가자는 뜻이나 ‘뒤짚어엎자’ ‘바꾸자’로 해석하여 악순환만 계속된다.

오래전의 사진첩을 보고 과거의 감회에 젖을 때 개혁의 意味를 되새긴다. 우리는 어제보다 오늘이 못할 때 마음이 어두워진다.

성경은 돈버는 문제보다 하나님과의 관계 즉 하나님께로 돌아가는 問題, 하나님께 바로 서는 問題가 주된 내용이다.

하나님께로 돌아가 하나님이 기쁘하시는 사람이 되자는 것이 종교개혁의 목적이다. 자기의 죄(내죄)를 고민하고 고행, 금식, 선행하여 해결될 문제가 아니다. 죄의 問題가 가장 큰 問題이다.「나는 죄인이로소이다」라는 고백이 信仰의 出發點이다.

문제없는 家庭 없고 문제 없는 집안이 없다. 그래도 최우선적인 문제가 「죄의 문제」이다. 삶의 문제보다 죄의 문제가 해결되면 희망이 있다.

거들나는 경제 狀況속에서도 죄의 문제가 더 시급하다.

경제 상황 문제, 산재된 문제 중에서 誠實의 문제가 실종되었다. 진실의 문제가 외면되었다. 여기서 부실공사가 發生한다. 부실공사로 장마지면 무너짐은 당연한 일이다.

권모술수, 다툼, 쟁취는 기독교인이 기독교인답지 못한 것이다. ‘진실해라’가 ‘공부만 해라’ 로 바뀌렀다. 다 키운 다음에는 키운 사람이 가슴을 친다.

사회, 종교, 정치, 교회문제...모든 것이 진실, 도덕성 문제이다. 즉 하나님 앞에 바로 서는 문제이다. 북쪽 링컨과 남쪽 리장군 양쪽 모두 기독교인으로서 모두가 6-7년간 승리를 위한 기도를 올렸다. 전쟁에 지쳤다. 링컨은 ‘하나님이 우리 편이 되어 주십니까?’라는 생각에서 하나님이 항상 우리 편이시다. 하지만 내가 하나님 편에 섰는가를 기도했다. 하나님 앞에서 처음 사랑을 잃지 않았다. 하나님께로 돌아가자.

하나님께로 돌아가는 方法이 있다.

첫째 律法으로는 돌아갈 수 없다.

법 안에는 정죄성이 있다. 고발한다. 비판이 있다. 기준적인 법은 있어야 하나

法 안에서는 自由를 잃는다. 삶을 풍요롭게 못한다. 잘못을 지적함으로는 올바르게 키울 수 없다. 좋은 점은 칭찬해주고 가르쳐 준다. 교인들은 잘못해 놓고도 교회에 가서 잘못을 빌면 되잖느냐고 한다. 물론 옳은 말이다. 聖君 다윗은 살인자요 빼앗은 갈취자이나 하나님께서 좋은 점을 들추고 돌아서게 하여 큰 일을 이루었다. 법이 있는 것은 바른 길로 가도록 유도하기 위함이다.

둘째 내가 죄인이로소이다. 고백하는 것이다.

금식, 고행해도 소용없다. 나는 하나님 앞에 죄인이라는 것을 고백해야 한다.

세째 내가 죽을 수 없는 것은 아버지의 마음이 있기 때문이다. 무슨 낯으로 용서를 구하겠는가. 하지만 하나님 아버지의 뜻이 있기에 그대로 따를 뿐이다. 본연의 자세로 돌아가자.

 ‘믿습니다.’ 라는 고백보다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긍휼, 용서에는 理由가 없다. 本來의 모습으로 사는 것이다.

네째 은혜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사는 것이다.


∞∞∞∞∞∞∞∞∞∞∞∞∞∞∞∞∞∞∞∞∞∞∞∞∞∞∞∞∞∞∞∞∞∞∞


We shall overcome someday.

I have dream.

죽음아 오너라. 내가 너를 꺾어주마.

절망아 오너라. 내가 너를 이기리라.

고난아 오너라. 내가 너를 삼키리라.

                          -마틴 루터 킹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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