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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조원형목사님

181021 모든 것을 가진 자

모든 것을 가진 자


181021                     조원형목사님


....보라 지금은 은혜받을만한 때요 보라 지금은 구원의 날이로다......

                                                           (고린도후서 6:1~10)


이스라엘의 두 사람이 랍비를 찾아 상담을 했다.

한 사람은 부자이고 한 사람은 가난한 자이다. 부자부터 먼저 상담한다. 두시간이 넘도록 나오질 않는다. 가난한 이가 돌아갈까 하다가도 오랫동안 기다린다. 부자가 상담하고 나오니 가난한 자가 상담을 하는데 5분만에 끝난다. 부자는 오랫동안 상담하더니 나는 왜 5분인가 서운하다 부자에게는 두시간이상이더니 왜 나는 5분만에 끝내는가 물으니 부자에게 겸손 가르치기가 그렇게 힘들다고 대답한다. 두시간이 넘도록 가르쳐도 안되어 돌려보냈다 한다. 나는 부족하고 보잘 것 없는 인생이라 가르치는데 실패한 인생이 모세이다. 겸손이 그렇게 힘들다.

가난한 자는 능력도 없고 사는게 하나님의 긍휼이요 은혜라 생각한다. 병중에서 가장 고치기 힘든 병이 정신병이다. 평생을 고쳐도 안고쳐진다. 교만 거만의 병이 무섭다. 마태복음 5:3의 산상교훈으로 예수님이 목회를 시작하는 첫마디가 심령이 가난한 자가 복이 있다고 말씀하신다. 교회 주제어도 "환난당한 자의 피난처, 병든 자의 치료처, 심령이 겸비한 자의 예배처, 섬김을 다하는 교회"이다. 심령이 가난한 자에게 천국이 저희 것이라 심령이 겸비한 자는 하나님과 사람, 사건이나 환란, 고통 앞에서도 겸손하다. 하나님의 백성은 겸손하지만 '너가 뭔데, 내가 더 잘 하는데...' 분노한다. 그러나 겸비하면 행복하다. 천국 백성이고 행복한 사람이다.


병중에서 가장 무서운 것이 정신병이다.

나는 나폴레옹이다 하니 네가 왜 나폴레옹이냐 내가 언제 너를 나폴레옹으로 임명했느냐 정신 병동에서 말한다. 호킹 박사는 불구자이면서도 우주에 대한 엄청난 지식을 말한다. 그러면서 '신은 없다 외계인이 있다' 말한다.  몸도 그렇지만 지식인으로서 존경받지만 신이 없다 한다. 그러나 소경이요 말도 못하는 웬지 브레이는 찬송가 27개를 지었다. 마음이다. 성령의 감동을 준다. 스스로 행복하다 한다. 거만은 사탄이 역사하며 주관하는 곳이다. 겸손의 세계에는 하나님이 계시고 성령님이 계시고 예수님이 계시다.


성경 본문에서 말씀한다.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말한다.

베로나티키는 "역설의 예수"를 썼다. 그는 1953년에 RH가 부족해서 죽을 병에 걸렸다. 9년전에 일주일간 살고간 누이가 있다. 어머니가 살아있는 것 만으로도 감사하다고 말한다. 젊었을 때는 마음대로 살다가 늙어 죽기 전의 우편강도처럼 그 때에 부르시지 왜 젊어서 고생하게 부르시나  하지만 젊었을 때 불러주신 은혜가 감사하다.


사도 바울이 고린도 성도들에게 "...같으나"를 몇번씩 말한다. 잘난 것 같은데 못났다. 못난 것 같은데 잘났다. 역설적인 설명을 한다. 기독교에서도 사랑 타령하다가 망하는 것이 많다. 내가 당신을 사랑하니까 당신도 나를 사랑해다오 한다. 부담을 준다. 가장 귀한 말이 당신이 계셔서 내가 행복하다고 말한다. 하나님이 계셔서 나는 행복하다 한다. 겸비한 자의 고백이다. 하나님을 사랑하는데 하나님은 왜 나를 사랑하지 않으십니까, 충성 양보 순종했지만 왜 내 기도를 들어주지 않으십니까 한다. 착각속에 사는 인간증후군을 말한다.

그러나 망한 자 같고 실패한 것 같지만 가장 행복한 것을 사도 바울이 가르친다. 부유하다 해도 지구의 한점을 가졌는데도 모든 것을 다 가진 것으로 착각하는 것이 인간증후군이다. 특히 이단, 나는 보혜사라 나는 예수의 동생이라, 하나님 어머니라 말한다. 종교 신앙 증후군을 앓고 있다. 옛날에도 지식인이 있었지만 무당 미신 잘난 체 하는 사람의 미혹을 받고 따랐다. 그러면서 자식에게는 무당 직을 물려주지 않으려 한다. 그러나 교역자는 자신을 이어주길 바란다.

역사가가 말한다. 군중은 어리석다 민중은 잘 속는다...민주주의 시대에 여러 사람이 마음을 합쳐 기도하고 힘을 합쳐 역사를 이루지만 자칫하면 엇나간다.


신앙의식이 있다.

첫째, 숨겨진 깊은 면을 본다. 그것이 더 귀하다. 겉보다도 속이 더 깊다.

둘째, 영원지향적이다. 키작은 나폴레옹이 하늘에서 보면 자기가 제일 크다 한다.하나님을 가젺으면 모든걸 가진거다.

세째, 풍요의식, 행복의식이다. 구약성경에서 가장 행복함을 표현한 사람이 다윗이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다 표현한다. 세상적으로는 도망다니고 핍박받고 자식은 서로 싸우며 죽고 자식이 자기를 죽이려 했으며 험악한 세월을 살았지만 행복하다 한다.

빌립보서에서 내 모든 것을 분토같이 버렸다고 표현한다. 마음을 비운다고 하지만 그 빈 곳에 먼지가 쌓인다. 우리는 채워야 한다. 하나님이 내 영혼을 채우시고 하나님이 내 전부임에 행복을 고백한다.

나는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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