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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자료/기도문

190908 회개 기도

회개 기도


190908                                        조원형목사님


우리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오늘도 하늘에 구름기둥과 불기둥으로

광야의 이스라엘 백성들을 이끌어 인도해 주셨던 것처럼

우리를 이끌어주시고 인도해 주시고 보호해 주시는

우리 주 우리 아버지 하나님 앞에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돌립니다.


우리 눈에 보이지 아니하는 손길로 우리를 감싸주시고 이끌어주시고

우리 생명이 보전되어 오늘을 살아갈 수 있는 은혜와 은총을 베푸신 아버지

모으신 주의 자녀들을 어루만져 주시고

영육을 새롭게 해 주시고

하나님을 만나는 고귀한 은총의 시간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그러나 우리가 주 앞에 이를 때마다 우리 자신을 돌아보고

마음이 좁고 생각이 좁아서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헤아리지 못한 죄가 있사옵고

또 우리 마음 가운데 하나님 앞에 받은 사랑과 은혜를 저버리고

나아가 그 사랑과 은혜대로 순종하며 충성하며 살지 못한 허물과 죄가 태산같사오니

이 시간 하나님 앞에 예배를 드리며

마음을 조아려 통회하고 자복하는 자녀들을 긍휼히 여겨주시옵시고

예수님의 보혈로 씻어 성결케 해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회개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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