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개 기도
190901 조원형목사님
눈이 있고 귀가 있고 생각이 있고 마음이 있어도
여호와를 깨닫지 못하고
여호와께 감사하지 못하고
여호와의 선하신 뜻을 헤아리지 못하고 사는 우리들을
주께서 찾아오셔서 권고해 주시고
깨닫게 해 주시고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게 해 주시고
하나님의 자녀로 오늘을 살아갈 수 있도록
은혜와 은총을 베푸신 우리 주 우리 아버지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돌립니다.
혼란하고 복잡하고 곤궁한 우리 삶 속에서도
주님을 잊지 아니하고
주께서 이끄시는 선한 길로 나아와
하나님 앞에 예배드리게 해 주셨사오니
마음 성품 뜻을 사로잡아 주시고
주님의 선하신 뜻이 새겨지는
은총의 시간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가 주의 자녀로 살지만
주님 성전에 이를 때마다
우리 마음을 조아려 우리 어리석음을 통회하고 자복합니다.
믿음 없는 것을 회개합니다.
사랑 없는 것을 회개합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약속해 주신
그 약속의 소망을 두고 살지 못하는
약하고 어리석은 죄를 통회하고 자복합니다.
우리 모두를 긍휼히 여겨주옵시고
예수님의 보혈로 씻어 성결케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회개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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