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믿고 또 나를 믿으라
98130 조돈환목사님
사도행전 6:1-7, 요한복음 14:1-6
...형제들아 너희가운데서 성령과 지혜가 충만하여 칭찬듣는 사람 일곱을 택하라...우리는 기도하는 것과 말씀전하는 것을 전무하리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잠 못 이루는 밤을 위하여’라는 폴 틸리티 목사님 저서에서 인간의 궁극적 관심은 죽음과 사랑이라 하였다. 특히 죽음에 있어 예수님 부활 전에는 죽음의 공포였으나 예수님 부활 후에는 자신감을 가지며 또 죽음의 문제 해결 후에는 또 문제가 발생한다. 부활과 성령이 오신 후 교회 부흥하고도 문제가 발생한다. 똑같이 나누어 재산 분배하고도 먹는 문제 즉 나누는 문제였다. 불공평한 나눔의 문제인 것이다.
헬라파 유대인들은 과부들의 매일 구제에 빠짐으로 히브리파를 원망한다. 말이 통하지 않아서 더욱 그러했다. 이에 일곱집사를 선출하여 이 일을 맡겼으며 날마다 봉사하였으나 일곱 집사중 ‘니골라’ 한 사람이 변절하여 유대교에 입교한다. 사람때문에 시험들어 교회에 안나오면 예수님때문에 교회에 나오는 것이 아니라 사람때문에 교회 나오는 것이다. 교회에서 봉사하다가 신앙의 대상을 잃어버린다. ‘니골라’는 성령 충만하였으나 봉사하다가 신앙의 대상을 잃어버린 것이다.
부흥속에서 다시 찾아야 할 신앙의 길이다. 누구를 믿는지, 왜 믿는지 잃어버린다.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고 요한복음 14:1-6에서 말씀한다.
육체에서 영원한 생명으로 믿음의 사람은 영원히 죽지 않는다. 육체를 벗을 뿐이다.하나님의 약속은 예수님을 통하여 이루어진다.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
은혜로운 교회, 재미있는 교회는 무엇인가. 밤새도록 철야기도한 후에는 하나님을 잊어버린다. 신앙의 대상을 잃어버린다. 예수님의 부활 후 죽음의 공포를 이겨냈었으나 먹는 문제가 발생하고 해결 후에는 신앙의 대상을 잃어버렸다.
오직 예수님만 믿어야 한다. 예수님이 우리를 데리러 오시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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