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철 목사)
지금도 내 인생에 마지막 기회는 지나가고 있습니다.
오늘도 우리의 마지막은 지나가고 있습니다.
철없던 시절보다 스스로 철이 들었다고 생각하는 것은
하루에 적어도 한번 80이 넘은 어머니께 안부 전화를 드린다는 것입니다.
젊을 때 전혀 생각해보지 않던 어머니와의 자연스러운 이별이
이젠 저에게도 곧 언젠가 원하지 않지만 다가올 일이기 때문입니다.
그저 전화드려 하는 말
'식사하셨어요? 뭐 드셨어요?
별다른 말을 하지 않지만 그 몇마디의 단어에
부족하지만 자식의 마음을 담아 마음을 전하곤 합니다.
우리 주변에 지금도 그 마지막은 지나가고 있습니다.
내가 지금 사랑하지 앟으면
곧 놓쳐버릴 마지막이 지금도 지나가고 있습니다.
<글. 유찬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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