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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저곳

091128 仙子嶺

영동고속도로를 타고 둔내IC, 진부IC를 지나 횡계IC에서 내려 대관령에 도착하였습니다.

인천은 맑은 날씨이나 대관령은 눈이 내리더군요. 대관령에서 선자령까지 등반하였습니다.

남녀 포함 평균나이 55세정도의 등산에는 2.5시간, 하산에는 1.5시간 정도 소요되는 것 같습니다.

안개눈이지만 바람은 없어 산행하기에는 더없이 좋았습니다.

강릉이 재너머 있어 동해 바다가 보인다는 기대는 저버렸습니다만 하나님 베푸신 자연이 변화무쌍합니다.

대형버스로 16시경 대관령에서 다시 출발하여 20시경 인천에 도착하였으니 편도 4시간정도의 거리입니다.

 

<소나무에 쌓인 눈>

 

 

<대관령 양떼목장 옆을 지나며 시작한 길이 선자령까지 줄곳 평탄한 길입니다.>

 

<안개 자욱하지만 능선이 평탄합니다.>

 

 

<총28명이 산행하였습니다.>

 

 

 

 

 

<안개 자욱하여 동해바다를 볼 수는 없었습니다.>

 

<바람이 심한 곳이라 나무들이 한쪽 방향으로 기울어져 있습니다만 산행중 다행히 바람은 없었습니다.>

 

 < 안개속에서 뿌옇게 나타나는 풍차가 사람을 압도합니다. 안개속에서 거대한 로봇이 등장한 기분입니다.> 

 

 

<등반 도중의 멋진 풍경들..>

 

 

 

 

 

<하산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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