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고속도로를 타고 둔내IC, 진부IC를 지나 횡계IC에서 내려 대관령에 도착하였습니다.
인천은 맑은 날씨이나 대관령은 눈이 내리더군요. 대관령에서 선자령까지 등반하였습니다.
남녀 포함 평균나이 55세정도의 등산에는 2.5시간, 하산에는 1.5시간 정도 소요되는 것 같습니다.
안개눈이지만 바람은 없어 산행하기에는 더없이 좋았습니다.
강릉이 재너머 있어 동해 바다가 보인다는 기대는 저버렸습니다만 하나님 베푸신 자연이 변화무쌍합니다.
대형버스로 16시경 대관령에서 다시 출발하여 20시경 인천에 도착하였으니 편도 4시간정도의 거리입니다.
<소나무에 쌓인 눈>
<대관령 양떼목장 옆을 지나며 시작한 길이 선자령까지 줄곳 평탄한 길입니다.>
<안개 자욱하지만 능선이 평탄합니다.>
<총28명이 산행하였습니다.>
<안개 자욱하여 동해바다를 볼 수는 없었습니다.>
<바람이 심한 곳이라 나무들이 한쪽 방향으로 기울어져 있습니다만 산행중 다행히 바람은 없었습니다.>
< 안개속에서 뿌옇게 나타나는 풍차가 사람을 압도합니다. 안개속에서 거대한 로봇이 등장한 기분입니다.>
<등반 도중의 멋진 풍경들..>
<하산길에...>
'이곳저곳' 카테고리의 다른 글
100102 누에섬 (0) | 2010.01.02 |
---|---|
포장 인생(제주도) (0) | 2009.12.23 |
091031 비오는 날의 강화도 (0) | 2009.10.31 |
국화축제(드림파크) (0) | 2009.10.24 |
091017 금수산 (0) | 2009.10.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