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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저곳

국화축제(드림파크)

 인천 매립지에 있는 드림파크에서 국화축제가 열렸습니다.

전시용 국화는 내일끝나는 송도의 국제도시축전에 가 있고, 이곳 드림파크는 신종플루관계로 개방치 않으려 하였으나 그동안 가꾼 것이 아까워 내일 25일까지 개방한답니다. 주일인 내일 오후에는 개인에게 국화 한모종씩, 모레인 월요일은 단체에게 1톤차량 한대분 미만으로 무상배포한다네요. 씨받이용으로 인부들이 한창 수확중인 곳도 있더군요.(수확중인 일부 국화를 차안에 담았더니 국화 향기가 코를 자극합니다.)

 

억새밭도 있습니다. 야생화단지 뒤쪽 저수지 부근의 갈대밭이더군요.

 

야생화단지(봄에 개화)를 돌며 싱싱한 코스모스가 한창 피었습니다.

 

 국화밭 뒤쪽의 코스모스는 이미 져서 씨받이용으로 추수한 상태인 곳도 있습니다.

 

"도꼬마리"라고하던데 약40~50년전만해도 싹뚝싹뚝 썰어 말려 비싼 담배 대용으로 피웠다더군요.

완전히 익으면 지나는 사람의 옷에 달라붙는 씨앗이 특색입니다.

 

코스모스 밭 뒤쪽의 나무는 분명히 벚꽃인데 이 가을에 피었더군요.

 

돌아오는 길은 얼마전에 개통한 인천대교로 돌아왔습니다. 모은 자료를 카테고리"이곳저곳"의 동영상으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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