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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조돈환목사님

하나님의 哀歌

                                하나님의 애가

98291

                                          조돈환목사님

이사야 5:1-7

...대저 만군의 여호와의 포도원은 이스라엘 족속이요 그의 기뻐하시는 나무는 유다사람이라 그들에게 공평을 바라셨더니 도리어 포학이요 그들에게 의로움을 바라셨더니 도리어 부르짖음이었도다

빌립보서 4:4-9

주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게 아뢰라...너희는 내게 배우고 받고 듣고 본 바를 행하라 그리하면 평강의 하나님이 너희와 함께 계시리라


이사야서에서 노래하시는 하나님으로 표현된다. 그러나 백성은 연인을 향해 노래하시는 하나님 앞에 응답하지 않고 포학하다. 이에 빌립보서는 어떻게 응답할 것인가 하나님께 응답하는 방법을 말씀하고 있다.

창세기에서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지으시고 이사야서에서 하나님이 사람처럼 연인에게 대하듯이 말씀하시며 사랑하는 자를 위하여 노래하되 사랑하는 자에게 포도원을 주고 노래하며 좋은 열매 맺기 기다리셨다. 그러나 배신당하셨다. 최상급의 포도를 심었으나 들포도를 맺었기 때문이다. 시고 쓰고 떫은 들포도로 인해  연가에서 비가로 변한다. 좋은 선물을 주고 좋은 노래를 부르며 기다렸는데 들포도를 맺음으로 비가(슬픔의 노래)로 변한 것이다.

사랑에 배신당하심으로 심판하신다. 포도원을 헐고 짓밟게 하고 구름을 명하여 비내리지 않게 하리라. 포도원은 이스라엘이요 포도나무(연인)는 유다지파이다. 공의를 바랐으나 포학하며 의로움을 바랐더니 불의로 부르짖음이었다.

하나님의 축복의 땅 가나안은 현재 사막으로 변하였다. 이스라엘의 기브스는 바윗산 위에 흙을 깔고 식물을 심으며 비가 년 2회정도 오나 봄비 2-3일정도의 강수량이다.

하나님이 부르실 때 옳바른 응답을 하여야 한다.  이스라엘은 응답치 않았다. 하나님께서 인간과 같이 이스라엘을 연인으로 불렀으나 응답치 않았다. 따라서 이방인을 불러서 연인으로삼았다. 내가 하나님을 믿고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일방적으로 찾아와 주셔서 하나님을 믿게 만드셨다. 하나님의 사랑으로 하나님을 믿고 나아간다.

우리의 해야할 일은 하나님의 사랑의 노래에 응답하여야 한다. 이에 하나님께서 찾아와 주셔서 구원하신다. 이스라엘의 실패 원인은 응답치 않음이다. 응답하는 방법은 빌립보서 4:4-9의 주안에서 기뻐하라. 너희 관용을 열어라. 하나님을 맞아들여라. 하나님을 영접하듯이 네 이웃도 영접하라.(관용) 하나님은 나의 아버지 주인 애인이시다.

신앙이란 하나님의 마음에 드는 것이다. 주안에서 기뻐하라.

질투하시는 하나님이시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연인으로 대하신다.




야생화

난 한적한 들에 핀 꽃 밤이슬을 머금었네

나를 돌보는 사람 없지마는 나 웃으며 피었다네

누글 위해 피어나서 누글 위해 지는걸까

가을 바람이 불면 져야 해도 나는 웃는 야생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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