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말씀/조돈환목사님

절망에서 얻은 희망

절망에서 얻은 희망

98298

조돈환목사님

이사야 25:6-9

...주 여호와께서 모든 얼굴에서 눈물을 씻기시며 그 백성의 수치를 온 천하에서 제하시리라...이는 우리의 하나님이시라. 우리가 그를 기다렸으니 그가 우리를 구원하시리로다...

빌립보서 4:10-13

...내가 주안에서 크게 기뻐함은 ...내가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알아 모든 일에 ...일체의 비결을 배웠노라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하나님의 뜻은 하나님의 계획대로 이루어짐을 알면서도 실지 생활에는 적용하기 어렵다. 유대인들이 바벨론 포로 70년이 되면서 절망하나 하나님의 구원의 음성은 시온에서 이루어진다. 시온의 잔치에 온세계가 초대된다. 절망속에서 희망을 얻는다.

이스라엘백성이 포로로 있을 때 하나님의 음성이 들린다. 시온산은 예루살렘도시를 떠받치고 있는 돌산이다. 하나님의 축복, 구원의 잔치가 시온산에서 이루어진다. 포로생활에서 유대인을 복귀시키신다. 기름진 고기와 오랜 포도주로 잔치(최상의 잔치)한다. 이스라엘 백성뿐아니라 온세계의 백성들이 잔치에 초대된다.

하나님의 백성은 최악의 조건에서도 하나님의 소망이 남아있다. 시온산은 작은 산이며 여기에 온세계 백성들이 초대된다. 1)오래된 포도주는 하나님께서 수백년전 구원하리라는 약속이며 2)고기는 그리스도의 살과 피이고 3)세계의 온인류가 구원받으며(이방인도 구원) 4)시온산은 예수님이 돌아가셨던 갈보리산이며 겟세마네 동산이다.

부모의 마음은 집안에 있는 자식뿐 아니라 나가있는 자식도 생각한다. 하나님의 마음은 이스라엘뿐아니라 온세계 민족이 누구든지 잔치에 참여하여 구원받을 수 있도록 하신다.

하나님의 약속과 하나님의 잔치는 우리에게는 구원이다. 하나님의 약속을 지키시기 위하여 예수님은 희생양이시다. 오래된, 약속된 포도주와 예수님의 피와 고기로 잔치하는 것이다.

살과 피로 잔치한다. 1)모든 민족들이 죽음, 장례, 슬픔의 너울을 썼으나 슬픔의 면박이 벗어지며 죽음의 문제가 해결된다. 2)온인류가 절망하는 것은 나를 낳으신 부모를 볼 수 없듯이 하나님을 볼 수 없는 것이 가장 큰 절망이나 예수님의 죽음으로 지성소 휘장이 갈라지며 걷어버리시고 하나님을 만날 수 있게 되었다. 잔치에 참여함으로 죽음이 아닌 구원, 소망이다.

바울은 구약 학자이다. 예수님의 소망으로 온세계에 선교한다. 내게 능력주시는 자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내가 할 수 없다는 최악의 절망속에서 하나님은 구원하심으로 회복된다. 내가 할 수 있다는 속에서는 아무 것도 할수 없다. 바벨론 포로 70년 최악의 절망속에서 하나님의 약속의 음성이다.

 

 

 

나 이외의 모든 사람은 나의 거울이다.

 

人人人人

사람이면 다 사람이냐 사람다와야 사람이지

'말씀 > 조돈환목사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세히 더 자세히  (0) 2009.12.23
기대는 무너지고  (0) 2009.12.22
고린도 들어 아덴을 부끄럽게  (0) 2009.12.15
하나님의 哀歌  (0) 2009.12.04
말장이를 만난 사람들  (0) 2009.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