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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조돈환목사님

말장이를 만난 사람들

말장이를 만난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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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돈환목사님

사도행전 17:16-21

바울이 아덴에서 저희를 기다리다가 ...붙들어가지고 아레오바고로 가며 말하기를 ... 모든 아덴사람과 거기서 나그네된 외국인들이 가장 새로 되는 것을 말하고 듣는 이 외에 달리는 시간을 쓰지 않음이더라


바울이 어려운 고비를 넘기고 철학이 있는 도시 헬라의 수도 아덴으로 들어간다. 철학의 도시에 우상이 가득하여 바울이 격분한다. 헬라문화의 중심지인 아덴에 우상이 가득함을 본 것이다. 유식한 사람을 만나 토론하며 하나님말씀을 전한다. 유식한 철학자 에비구레오와 스도이고이다. 온세계의 철학의 시작인 아덴(아테네)에서 복음을 전한다.

신앙이 없고 우상이 있는 철학의 도시는 미술(조각품, 신)이 발달하고 신앙이 있는 도시는 음악이 발달한다. 多産神(木神), 대리석(石神)으로 만든다. 로마에서 철학적으로 형이상학적으로 생각하여 만든 신이다. 실제는 없으면서 인간의 상상으로 만들어놓은 신(汎神論)이다. 그 신이 없기 때문에 만들어놓은 것이다. 신앙이 있는 곳에는 조각품이 없다. 있기 때문에 만들 필요 없다. 하나님이 존재하시기 때문에 인간이 만들 필요가 없다. 살아계신 하나님앞에서는 조각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찬양하는 것이다. 철학에는 없는 것이므로 조각, 미술이 발달한다.

알지 못하는 신에게도 섬긴다. 바울이 말하기를 ‘범사에 종교성이 많도다.’ 이에 아덴 사람들이 ‘이 말쟁이가 무슨 말을 하고자 하느뇨’  말한다. 이에 ‘살아계신 신을 말하고자 한다’고 말을 시작한다. 세상을 창조하신 여호와 하나님이시다. 돌덩이로 만든 신에게 경배하는 것을 회개하라. 이 땅에 오셔서 백성들 구원하시려고 목숨을 내신 신을 믿으라.

바울의 새로운 얘기를 들으면서 허송세월하는 아덴 사람들이다. 부활과 심판을 이야기하자. 아덴 사람들은 비웃는다. 바울을 말장이로만 생각한 것이다. 진리와 생명이 전달되지 않는다.

설교가 재미있었다는 평가로는 진리와 생명이 전달되지 못한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복음으로 받아들여야 한다. 철학으로 즐겨서는 그리스도의 구원이 그대로 지나간다. 지식으로 받아들이지 말라. 복음, 믿음은 지식수준이 아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아는데 구원은 받지 못한다. 깨닫는 것으로 구원받지 못한다.

믿음으로만 구원받는다. 신앙을 지식수준으로만 알아서는 안된다. 복음은 구원받을 문, 생명의 문, 진리의 문이다. 하나님과의 만남이다.

하나님의 복음은 생명력이 있어서 믿어지게 된다. 구원의 문이다. 생명의 문, 진리의 문이다.




실존주의 철학자 칼.야스퍼스


“인간이란 무엇인가‘

실존적 용기란 절망과 대결하여 이를 超克하는 정신

실존의식은 주체성의 자각

인간은 대타적 존재. 사랑하면서의 싸움

인간은 정신이며 본래의 인간의 상황은 그 정신적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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