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서넛개의 펜션을 통해서만 들어올 수 있는 영흥도의 몽돌 해변입니다. 시크릿 해변이지요.
"좋았더라"는 뜻의 토브 펜션을 통하여 들어왔습니다. 오른쪽 산골목을 통하여 들어올 수 있습니다.
바다 한가운데서는 컨테이너선을 포함한 대형 선박들이 다니는걸 목격합니다.
몽돌 해변의 간조시각입니다만 만조시각에는 몽돌만 보입니다.
어제 만조때 몽돌만 보았거든요. 오늘의 모든 사진들은 내 자신이 퇴청후에 자손들로부터 보내온 사진들입니다.
바위틈의 풀게도 잡습니다만 추워지는 날씨에 비해 잡는 것도 그런대로 수월합니다.
그래도, 이곳에서는 낚시로 잡는 물고기가 제일 나은 듯 합니다.
평일이다보니 숙박객은 가족 한팀 뿐입니다만, 시간내어 낚시를 하고픈 마음도 듭니다.
멀리 떨어진 태안과 비교하면 거리상으로는 이곳이 낫다는 생각도 드네요. 내 살 곳을 궁리중입니다.
그럴싸한 사진들을 올리지만 내 자신은 어젯밤9시에 출발하여 10시20분이 채 못되어 귀가했고 오늘에야 자식들에게서 받는 사진들입니다.
숙소의 대표 간판입니다. 여러 해석을 할 수 있겠지만 숙소의 설명으로 보아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는 성경 구절이 생각납니다.
바쁜 와중에도 뒤늦게 귀가하여 형제들과 함께 합니다. 안수집사와 권사, 그리고 천주교인입니다.
가족이 만든 작품들을 보관할 장소도 염두에 둡니다. 내 거처할 곳이 방보다는 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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