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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조돈환목사님

98336 오직 주를 위하여

                             오직 주를 위하여

98336 

                                                                                    조돈환목사님

사도행전 22:22-29

이 말을 하는 것까지 저희가 듣다가 소리질러 가로되 이러한 놈은 세상에서 없이하자. 살려둘 자가 아니라 하여...

 

바울 선생은 자신이 마지막 생애인줄 알면서 예루살렘으로 올라간다. 태어난 곳인 길리기아 다소에 한번 들러고 예루살렘 거치고 로마 시민권을 포기한다. 율법을 버리고 예수님 한분으로 만족한다. 목숨을 버리고 예수님만을 섬긴다. 생애 마지막 오순절을 예루살렘에서 지내고 예배드린다. 예물을 드리고 성전안에서 유대인들에게 체포당한다. 천부장은 예루살렘에서 총관리인이다. 바울을 린치하려하나 천부장이 체포하여 병영으로 끌고간다. 바울은 헬라어로 천부장에게 말한다. 유대인에게 호소하겠다라고... 또 히브리어로 유대인에게 말한다.(사도행전 22장) 가말리엘 랍비의 제자이며 유대인이라고...

다메섹에서 빛을 보고 하늘에서 음성들린다. 네가 핍박하는 예수라.(행22:7-8) 다    메섹으로 들어가라. 인도할 사람이 있겠다. 장님으로 며칠간 거한다. 아나니아가 ‘다  시 보라.’ 죽은 율법보다 살아계신 예수님을 믿고 모든 것을 버리고 예수님을 전    파하리라 하니 유대인들이 붙잡고 죽여버리겠다고 한다.

천부장, 백부장이 바울을 매고 고문한다. 예수님때문에 채찍질을 당한다. 로마 시민권 즉 세계에서 최고의 대접을 받으며 이탈리아안의 로마 시민특권을 지녔으므로 천부장에게 보고한다. 길리기아 다소는 로마군의 식민지이다. 천부장은 돈을 들여 로마시민이 되었다. 바울은 태어나면서 로마시민이다. 왜 그렇다는 것은 말하지 않고 모르나 배경이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천부장도 그 결속한 것을 인하여 두려워 한다. 천부장은 로마군 여단장급이다. 그러나 바울은 그 로마시민권등도 예수님을 믿고 배설물로 여겼다. 예수님 한분 때문에 오직 주를 위하여...

그러나 배설물속에서 바울은 다시 로마시민권을 찾는다. 이랬다 저랬다 하는 사람인가. 바울은 위선자인가. 겉과 속이 다른 사람인가.

예수님을 만났을 때 예수님 외 모든 것을 배설물로 여겼다. 그러나 오직 주를 위해서는 예수님 때문이라면 어떤 천한 것이라도 사용한다. 예수님을 위해서는 버린 것도 다시 쓸 수 있다. 나를 위해서 모든 것을 버리고 주를 위해서는 모든 것을 쓸 수 있다. 주를 위하여 버릴 줄도 알고 취할 줄도 아는 융통한 사람이 되자.

외골수, 꼭 막힌 사람이 되지 말라. 예수님을 위해서는 모든 것을 포기하고 모든 문을 열고 사용하자.

하나님. 오직 주를 위하여...

자기를 위해서는 예수님밖에 없다. 그러나 예수님을 위하여 모든 문을 열고 유치한 것이라도 사용한다. 우리의 그릇이 넓어지고 생각이 깊어지고 소망이 높아지자.

오직 주를 위하여 온세상을 활용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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