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말씀/조돈환목사님

비로소 열리는 로마의 길

                       비로소 열리는 로마의 길

98343

                                                                              조돈환목사님

사도행전 23:1-11

바울이 공회를 주목하여 가로되 여러분 형제들아 오늘날까지 내가 범사에 양심을 따라 하나님을 섬겼노라 하거늘...


우리의 기도대로 이루어지지 않을 때가 있다.

바울의 소망은 로마 전도(사도행전 23:11)이다.

그러나 예루살렘에서 오순절을 맞이하여 충만히 성령을 받고 로마 전도하리라 기도하였으나 기도대로 되지 않고 공회에서 체포당한다. 천부장이 구해내어 예루살렘에서 다시 고문당한다. 원래 로마 시민이나 로마시민권을 포기하였으나 고문에 의해 다시 로마시민권을 권리를 찾는다. 예루살렘을 소란케 하므로 천부장이 산헤드린공회를 열어 대제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재판을 시작한다.(사도행전 23:1-) 이에 바울은 바리새파사람임을 공포한다.(사도행전23:6)

대제사장이 보기에는 양심적으로 하나님을 섬긴 것으로 보지 않으므로 바울의 입    을 쳐라 명령한다. 바울을 죽이기로 마음먹었으므로 바울의 양심선언을 막은 것이다.시대가 양심적이지 않으므로 양심선언한 자를 죄인취급한다. 로마를 가려고 하였으나 예루살렘에서 잡혀 고문당한다. 로마행을 불가하게 생각하는 바울이나 재판받을 때 지혜가 떠오른다. 사두개인과 바리새인인줄 알고(사도행전 23:6) 바리새인임을 공포한다. 바리새인은 대단히 경건하다. ↔ 이에 반해 사두개인은 영, 부활, 천사를 부인한다. 이에 바리새인들은 우리가 이 사람을 보매 악한 것이 없도다 말한다. 분쟁이 생기므로 천부장이 바울을 빼앗아 감옥에 넣는다. 재판당하는 공회에서 결국은 빠져나온다. 그날 밤 병영의 감옥에서 예수님이 나타나신다.

“담대하라 예루살렘에서 증거한 것같이 로마에서도 하여야 하리라.”

바울이 로마행을 소원하였으나 계속 오리무중 절망 틈바구니에 있었으나 그 때에    예수님이 나타나 “로마에서도 증거하여야 하리라” 말씀하신다. 절대로 불가한 그 지경에서 예수님이 로마행을 명령하신다.

바울이 볼 때 로마행을 원하였으나 완전한 절망, 포기의 길에서 예수님이 명령하신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시면 완전한 불가능에서 완전한 성취, 희망이 있다. 바울 자신이 원한대로 되지는 않았으며 절망하였으나 주께서 이루신다.

예루살렘에서 로마까지 배타고 가야하므로 배삯 준비 등.. 체포당하지 않았으면 더 어려웠을 것이다. 체포당함으로 말미암아 로마군인들이 황제앞으로 보호하여 데려간다. 결국에는 이루어질 것같지 않았으나 바울의 소원대로 이루어진다.

하나님앞에서는 불가능도 가능으로 변한다. 그러므로 기도는 끝까지 하라. 기도는 내가 할 수 없으므로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이다.

우리의 계획대로 되면 교만이다.

그러나 우리의 뜻이 안되므로 절망하나 예수님께서 인도하옵소서. 하나님께서 주시는 소망의 줄을 붙들게 하옵소서. 기도하는 것이다.

'말씀 > 조돈환목사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일어나 빛을 발하라  (0) 2010.02.21
98364 하나님께 감사하라  (0) 2010.02.14
98336 오직 주를 위하여  (0) 2010.02.06
지혜의 근본  (0) 2010.02.03
그가 기뻐하시는 일  (0) 2010.0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