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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조돈환목사님

98364 하나님께 감사하라

  하나님께 감사하라

98364

                                                                                조돈환목사님

골로새서 3:15-17

그리스도의 평강이 너희 마음을 주장하게 하라...하나님아버지께 감사하라

사도행전 27:21-27

...그러므로 여러분이여 안심하라 나는 내게 말씀하신 그대로 되리라고 하나님을 믿노라..

 

우리의 신앙생활은 규칙적인 생활이어야 한다. 그러나 격식이 되면 타락한다.

러시아정교회는 음악은 참 좋으나 신부 훈련은 엄격, 경건하다. 결혼식은 2HR 소요하며 엄숙하다. 그러나 러시아정교회 때문에 러시아가 망한다. 격식화되므로 타락한다. 신앙생활은 열심히, 그러나 격식화되지 말고 항상 부족함을 느끼며 성장하자. 만족할 때는 한순간에 떨어진다.

바울사도의 마지막 여행길이다. 배타고 체포당하여 로마로 가는 도중이다. 바울이 바라보는 것은 천국이다. 예수님을 알기 전엔 율법학자였으나 이젠 삶에 대한 애착, 죽음에 대한 두려움은 무의미하다. 하나님을 믿는 우리는 세상에 대한 애착은 버려야 한다. 세상사는 방법에는 구애받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기 위해 로마에 가기를 소원한 바울은 죄수로서 로마에 가는 도중이다. 백부장이 백명의 군인을 데리고 사도바울을 호송한다.

믿는 사람은 영원한 생명을 얻었고 심판을 받지 않을 것이다. 영원을 향해 가는 삶이다. IMF나 잘먹을 수도 있고 못먹을 수도 있다. 상관없이 하나님의 나라로 갈 것이다. 우리의 인생 시각이 하나님나라에로 맞춰져야 한다. 우리의 인생이 이 땅에서 영원까지 이어진다.

바울이 그레데항구에서 베닉스로, 로마행이다. 목선에 276명이 탄 큰 무역선이다. 베닉스로 가면 태풍, 위험하다고 바울이 경고한다. 그만큼 지중해에 대해 잘 안다. 유라글로라는 태풍을 만난다. 사흘만에 시작되었다. 무역짐을 내다버리며 14일이 지난다. 14일간 폭풍후 바람이 잔다. 멀미와 삶의 희망을 잃어버린다. 포기한다. 그 때 사도바울이 “희망,용기를 갖자. 한사람도 다치지 않는다.”

용기를 가지고 먹어야 산다. 삶의 포기지경에서 죄수가 하나님의 말씀을 전한다. 용기있는 행동이다. 그때까지도 하나님을 붙잡은 바울의 용기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떡을 떼어 나누어주는 용기이다. 배불리먹고 남은 떡은 배에서  바다로 버린다. 가라앉는 배이다. 침몰직전이므로 남은 것을 버린다. 276명은 죽음앞에서 믿음을 선택한다. 바울의 말을 들는다. 바울이 말한대로 다 살아난다.

믿음 선택은 자기 생각을 포기, 자기 의지를 포기하는 것이다. 포기했으면 믿어야 한다. 바울의 말을 믿었다. 믿었으면 말씀대로 실천한다. 떡을 받아 먹었다. 우리가 포기하지 않았기 때문에 문제 발생한다. 온전히 하나님말씀에 순종하자. 바울은 절망속에서도 하나님말씀을 순종한다. 자기를 일찍 포기했기 때문에 믿음으로 순종한다. 신앙생활을 오래 했어도 변화없으면 자기생각을 포기하지 않은 것이다. 완전한 절망, 죽음앞에서도 우리자신을 포기하고 말씀에 순종하자. 하나님께 온전히 의탁하는 믿음으로 순종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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