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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자료/요한계시록 강해(조돈환목사님편)

세개의 나팔소리

                            세개의 나팔소리

조돈환목사님

                                                                00114

계시록8:6-8

일곱 나팔 가진 일곱 천사가 나팔 불기를 예비하더라...


한국인들은 감성적 민족으로서 속에 품으며, 표시를 잘 못한다. 이에 반해 서방인들은 이성적, 외형적이며 I love you를 연발하나 깊이 정을 주지 못한다.

우리는 신앙의 공동체 속에서 서로 표현하자.

하나님의 계획을 의미하는 일곱 봉인이 떼어진다. 곧 일곱 나팔이 불리며 계획의 진행을 나타낸다.

1) 첫번째 나팔이 불면 흰말과 전쟁이 일어나며 전쟁하는 동안 피섞인 우박과 불, 땅의 1/3이 타고...진리가 사라져버린다. 1,2차 세계대전을 의미한다.

2) 두번째 나팔이 불면 붉은 말과 사상 혁명. 서로 평화를 거두고 서로 죽인다. 정신적 전쟁 시대이다. 이에 불붙는 큰 산 같은 것이 바다 즉 인간조직사회에 떨어진다. 바다의 1/3이 피가 되고 바다의 생명 1/3이 죽고 배의 1/3이 깨어진다. 교통의 1/3이 마비되는 것이다.

마르크스의 혁명은 1900년부터 시작하여 1970년 볼세비키혁명이 일어나고 세계 1/3이 철의 장막으로 쳐지며 이러한 역사는 우리 시대에 일어났다. 이제는 사상 전쟁이 끝난다. 남북간의 정상회담으로 끝나지 않나 생각된다.

3) 세째 나팔이 불면 검정말과 저울대를 든 사람이 보이는데 세상 기준이 경제이다.  큰 횃불같이 타는 큰 별이 강의 1/3과 물샘에 떨어져 쑥이 되며 그 물을 먹은 사람은 죽음을 당한다. 경제 발달로 물이 망가진 것이다.

어제 중랑천에서 잉어떼 70만마리가 떼죽음을 당했다. 우천으로 강바닥이 뒤집어져 용전산소량이 부족한 것인지 또는 봄가뭄후의 우천을 이용 공장폐수를 흘러보낸 것인지는 밝혀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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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

  요한이 본 것(1장)

요한계시록은 머리말(1:1-3)에 이어 색다른 인사말이 나온다(1:4-8). 이 책 내용은 그리스도가 하나님 아버지로부터 받은 계시를 천사를 통해 요한에게 전한 것이다. 이 책은 특히 읽는 자에게 복을 약속한 유일한 성경책이다(1:3). 그러나 이 책은 또한 계시된 내용을 가감하는 자에게 저주를 약속하기도 한다(22:18-19). 인사말과 마지막 축복기도로 보아 이 책이 본디 일곱교회에 보내는 서신으로 씌어졌음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