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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자료/요한계시록 강해(조돈환목사님편)

예언에서 예언으로..

 

                               예언에서 예언으로                    


조돈환목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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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 6:1-6

내가 보매 어린 양이 일곱 인 중에 하나를 떼시는 그 때에 내가 들으니 네 생물중에 하나가 우뢰소리 같이 말하되 오라 하기로 내가 이에 보니 흰말이 있는데...


계시록의 지난 장까지는 교회의 모습을 말씀하셨고 지금부터는 본론이다.

7개의 비밀(봉인)의 뜻하는 것은 이렇게 심판하시겠다는 계획이다. 7개의 나팔은 하나님의 움직이심의 예고이며 7개의 대접은 실제로 이루어지는 심판이다. 1가지씩 연차적으로 이루어진다.

2000년전에 예언한 것으로서 지금까지 절반은 과거로 흘렀으며 절반은 현재이며 이루어지고 있는 중이다. 현재의 뉴스가 지금의 성경을 말하고 있다.

1) 첫번쩨 봉인을 떼시는 그 때에 사도 요한이 보니 흰말과 왕관 쓴 탄 자가 이겼고 이기고 이기려고 한다.

즉 과거에 전쟁에 이기고 진 자가 있었다. 1945년 8월 15일 아시아 전쟁이 끝남, 1943년 5월 유럽 전쟁이 끝남 등이 그 것이다.

2) 두번째 봉인을 떼실 때에 보니 붉은 말과 서로 죽이게 하는 자로서 화평을 제하며 큰 칼을 받았다.

이것은 사상 시대를 의미하며 혁명시대, 공산주의, 사회주의로서 가족을 서로 고발하고 서로 죽이는 시대이다. 이론은 서로 잘 살자는 뜻이었으나 첫째 봉인이 의미하는 전쟁이 끝나기 전 1917년 러시아혁명이 일어나며 공산 사회 주의는 생겼다가 다시 무너지기 시작한다.

3) 세번째 봉인을 떼니 검정말과 저울대를 든 자를 보았다.

이 말씀은 세상 가치 기준이 경제이며 경제시대 즉 봉건사회가 마무리하고 사회자본주의 시대를 의미한다. 例를 보면 끼니를 때우기 힘든 가족이 있는 반면에 이북을 다 살 수 있는 재산을 지닌 현대그룹이 있다.

가난한 자는 한 데나리온에 밀 한되를 산다. 그것은 우리나라 소두의 1/3정도로서 1인분정도이며, 그것도 안되는 사람은 한데나리온에 더 낮은 질의 보리 석되 즉 3인분을 산다. 이에 反하여 부유한 자는 감람유(최고급기름, 올리브유)와 포도주는 손대지 말라. 마시는 것은 넉넉하다고 말씀하신다.

바로 우리 시대의 일어나고 있는 현상을 말씀하고 계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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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의 목적은 어느 면에서 이 책을 전체적으로 어떻게 해석하느냐에 좌우된다. 복합적인 상상력과 상징 때문에 요한계시록은 해석하기 가장 어려운 책이다. 그러나 한가지 분명한 것은 그리스도와 성도들을 향해 대항하는 모든 세력들에게 그리스도가 궁극적으로는 승리하신다는 것을 확신시키기 위해 이 책이 쓰여졌다는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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