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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621 모르고 진 빚, 모르고 지은 죄(동아일보) 모르고 진 빚, 모르고 지은 죄고미석 논설위원 입력 2017-06-21 03:00수정 2017-06-21 03:00 요즈음 정치판은 어떤지 모르나 TV판의 대세 스타를 꼽자면 단연 ‘궁상민’(궁상+이상민)이다. 1990년대를 주름잡은 ‘룰라’의 리더였다가 사업부도와 이혼을 거치며 잊혀져간 그가 다시 전성기를 맞은 ..
170610 심상찮은 미국 朝野 분위기 걱정스럽다 [사설] 심상찮은 미국 朝野 분위기 걱정스럽다 입력 : 2017.06.10 03:15 (조선일보) 트럼프 미 대통령이 8일 자신을 탄핵으로 몰고갈 수 있는 사법방해죄 문제가 의회에서 심각하게 논의되는 와중에도 틸러슨 국무와 매티스 국방장관을 백악관으로 불러 중동 문제와 함께 한국 사드 관련 보고를..
170525 집단 최면에 걸린 사회 집단최면에 걸린 사회 SNS에서도 동아일보의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페이스북트위터 닫기 뉴스 정치|경제 사회|국제 연예|스포츠 생활문화|오피니언 오늘의 신문|일일 외국어 보도자료 다국어뉴스 ENG|中國語|日本語 보이스뉴스|RSS 모바일 앱 iOS|Android 스포츠동아 MLB파크|아이돌파크 비즈N 동아오토|동아부동산 헬스|트래블 반려동물 동아STUDIO|VODA 도깨비뉴스|SODA 중국의 창|이벤트 블로그|동아누리 IT동아 동아방송 DBS 매거진 신동아 주간동아 여성동아 매거진D 하버드비즈니스리뷰 코리아동아비즈니스리뷰 어린이동아|과학동아 어린이 과학동아 수학동아 에듀동아 동아닷컴 회사소개 고객센터 회원가입 회원정보수정 동아일보 회사소개 독자서비스센터 구독문의·신청 [주성하 기자의 서울과 평양사이] 2..
170421 나는 아무 일도 하지 않았다 "그들이 왔다" 나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처음에 그들은 공산주의자를 잡으러 왔다.나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나는 공산주의자가 아니었으니까. 그들은 유태인을 잡으러 왔다.나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나는 유태인이 아니었으니까. 그들은 노동조합원을 잡으러 왔다.나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나는 노동조합원이 아니었으니까. 그들은 카톨릭 신자를 잡으러 왔다.나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나는 개신교 신자였으니까. 그들이 나를 잡으러 왔다.그런데 이젠 말해줄 사람이 아무도 남아있지 않았다! (히틀러 나치시대를 비판한, 시인 마틴 니뮐러의 詩) ********************************** 나는 아무 일도 하지 않았다. 수년전 우리나라에 소개되었던 영화 가운데 ‘로베레 장군’이란 것이 있었다. ..
4개의 엄숙한 노래 4개의 엄숙한 노래 (브람스의 가장 위대한 마지막 가곡은 클라라의 죽음을 전후한 1896년 5월에 만들어졌다(곡을 출판한 날짜는 브람스의 63세 생일인 1896년 5월 7일이다). 브람스는 이 곡을 클라라에게 들려주고 싶어 했지만, 클라라는 이 곡을 듣지 못한 채 1896년 5월 20일에 77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장지로 가는 기차도 제대로 잡지 못할 정도로 큰 충격을 받은 브람스는 클라라의 장례식이 끝난 후에야 장지에 도착한다. 클라라의 죽음은 평행선을 두고 이어져오던 두 선 중 하나가 완전히 지워진 것과 같았다. 평행선의 한쪽 선이 없어지면 다른 선도 더 이상 평행선으로 존재할 수 없다. 당시 브람스의 간에는 종양이 자라고 있었다. 이 네 개의 가곡은 클라라를 위한, 그리고 브람스 자신을 위한 ..
170127 너무 힘들게 살지 마십시오 너무 힘들게 살지 마십시오 (170126일자 "따뜻한 하루"에서 발췌) 아무리 힘들어도 오늘은 갑니다 아무리 힘들어도 또 내일은 옵니다 너무 힘들게 살지 마십시오 밤이 지나면 새벽이 오듯 모든 것은 변해갑니다 오늘도 지구촌 어느 곳에는 지진이 일어나고 재난으로 많은 사람이 죽었답니다..
한가지 하지 않은 것 출처 - 따뜻한 하루(letter@onday.or.kr) 오늘의 명언 용서할 줄 알아야 사랑할 줄도 안다. 용서는 내면의 평화를 열어 주는 열쇠다. 용서하는 마음은 덕을 쌓는 일이다. 친구를 용서하는 것보다 원수를 용서하는 것이 훨씬 쉬운 일이다. 가장 나쁜 사람은 용서를 모르는 사람이다. – 토마스 ..
성소수자에 대한 시각차 (2016. 7. 12.자 동아일보에서 발췌) 사회일반 교육지방뉴스노동검찰-법원판결복지사건·범죄사고오피니언환경기획사고미즈&미스터미담보건교통엽기·괴담보건·복지사건·사고[림펜스의 한국 블로그]성소수자에 대한 시각차 입력 2016-07-12 03:00:00 그레고리 림펜스 벨기에 출신 열린책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