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앞에서 완전하라
03026
조원형목사님
창세기 17:1-8
...나는 전능한 하나님이라 너는 내앞에서 행하여 완전하라...
비행기 여행을 하다보면 비행기에는 2종류가 있다. 먼저 프로펠러 비행기이다. 중앙아시아 여행時 구소련 비행기를 개조한 것으로 삐거덕 소리도 난다. 2시간 걸리는 거리를 4시간 넘게 간다. 2차대전 때 사용한 비행기로서 일본이 미국 습격時 사용했다. 앞의 공기를 잡아당겨 뭄체를 끌어올린다. 두 번째는 일반 여객기로서 제트엔진 비행기이며 엔진이 뒤에 있다. 뒷공기를 밀어내면서 뒤가 시끄럽다. 뒷자석이 싸다. 신속하고 빠르다.
사람은 과거를 떨쳐버리고 현재를 밀어내고 나아가는 사람이 성공한다. 성경에서도 현재에 안주하는 사람을 미련하고 게으르고 악한 사람이라 한다. 현재를 밀어내고 사는 사람을 충성되고 착한 사람이라 한다.
교회에서는 죄를 강조하여 사람을 위협하여 공포에 떨게 한다고 비난한다. 기독교인에게 원죄와 자범죄가 있다.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함으로 다 해결되었으나 연약한 인간들에게 경각심을 주기 위해 죄를 논한다. 로마서 8장에서 기독교인에게 징계, 권고가 있으나 정죄는 없다.
출애굽하였다가 다시 애굽으로 돌아가자는 불신의 죄는 큰 일을 못하며 소극적이다. 회사가 망하는 것은 변신을 시도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오늘 기독교인들의 문제는 하나님을 믿지 못하고 현재에 매여 불신자와 다름없는 삶을 사는 것이다.
사람에게 과거가 없을 수 없으나 과거에 연연하지 말아야 한다. ‘온전케 하시는 예수님만 바라보자’는 사도 바울의 말씀이 사도 바울도 온전치 않았음을 뜻한다. 우리도 온전치 않지만 말씀에 순종하여야 한다.
순종하는 아브라함에 대한 하나님의 약속은 후손을 주고 또 우거하는 땅 가나안을 주겠다 하신다. 그러나 아브라함이 약속을 어긴다. 하나님의 약속 후 10년이 흐른 후 종 하갈의 몸을 빌려 아들을 얻는다. 그러나 그 아들 때문에 모든 가족이 시험에 든다. 그러나 다시 찾아오시고 권고하시는 하나님이시다. 그리하여 하나님의 말씀안에서 벗어나지 않고 어려움속에서도 견딘다. 하갈과 이스마엘을 내쫒고 허탈해하는 아브라함에게 “내앞에서 행하여 너는 완전하라”고 말씀하신다. 약속을 어겼을 때 파기하였으나 하나님께서는 여전히 약속을 지키신다. 주신 땅을 떠나서도 아내를 잃고 자신의 목숨도 잃을 뻔 하였으나 다시 가나안으로 돌아온다.
이제는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어야 한다. 그 말씀에 순종하여야 한다. 용서하시는 하나님을 믿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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