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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조원형목사님

주가 쓰시겠다

주가 쓰시겠다

03040

조원형목사님

마태복음 21:1-5

...만일 누가 무슨 말을 하거든 주가 쓰시겠다 하라...

 

사람은 일생을 배우며 산다. 배우기 위해 힘쓴다. 또한 배우는 지혜가 필요하다.

배우려는 대상, 말을 들어야 한다.

먼저 인생 선배의 말을 들어야 한다. 인생은 주어진 生을 사는 것이라 말한다. 時代, 性別, 家庭 환경을 선택하여 태어날 수 없다. 건강이란 병없이 오래 사는 것이다. 건강 자체도 주어진 것이다. 또한 하나님이 짝지어주신 인생을 산다.

둘째 스승되는 이의 말을 들어야 한다. 철학자들, 인생에 대한 연구자들의 말에는 사람마다 각자의 의무가 있다고 한다. 일을 찾아 배우며 행한다.

셋째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들어야 한다. 성경은 인생 교과서이다. 성경은 죄, 구원, 용서, 믿음, 행복, 영생에 대한 문제, 모든 삶의 문제를 가르쳐주신다. 이에 주어진 사명을 따라 살아야 한다.

본문 말씀에서 예수님이 벳바게 마을에 이르러 나귀를 구하신다. 나귀의 주인은 예수님과 교분이 있는 사람임을 의미한다. 예수님은 그리하면 즉시 보내리라 하신다. 그 주인은 준비되어 기다리며 예수님을 전적으로 신뢰하는 사람임을 짐작한다. 이러한 내용은 성경을 응하시게 하려 함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이루게 하기 위함이다. 그 나귀 주인의 이름은 기록되지 않았다. 부여된 인생을 살며 기뻐하는 사람이다. 쓰여지는 행복을 아는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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