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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저곳

100410 계양산 진달래 만개 소식

 안식구에게서 오늘 오전에 계양산을 다녀온 사진을 이제 받았습니다. 산 전체가 만개하였다네요.

 어제 진해를 다녀온 이는 이제야 벚꽃이 만개하였으며 오늘이 절정이며 이달 14일경이면 진다고 하네요.

애초 예상보다 3~4일씩 늦습니다만 추정컨데 여의도 윤중로도 조금 더 있어야 될 것 같습니다.

 인천에 살면서도 계양산엔 한번 오르지 못하였습니다만...

 주말이라선지 사람들도 붐빈다더군요.

 옛날엔 진달래꽃을 먹기도 하였거니와 지금도 꽃술을 담그는 이도 있다네요.

 능선을 따라 오른다고 합니다.

 날씨가 흐리고 준비없이 힘들어 정상까지 오르지는 못했답니다. 

 그리고, 오늘부터 인천대공원 꽃전시장에서 수석전시회가 열린다고 하던데...어제 준비하는 걸 봤습니다.

 

 천안함이 잠수함은 아니라서 물속에 가라앉으면서 환풍기를 통하여 물이 스며든다네요.

그렇다면 생존가능시간인 69시간도 거짓말이려니와 공기주입도 소용없는 일입니다.

이제는 정보 자체에 믿음이 가질 않습니다.

 

어제는 의뢰한 제0000호 사건을 미제처리하였다는 경찰서 담당관의 문자를 받았습니다마는, 다시 오늘 또 사건을 계속 수사중이라는 문자를 다시 받습니다. 관할 경찰서의 동일한 전화번호에서 다른 말이 나옵니다.

 

지난 설날 주정차위반으로 고지서가 날라와서 확인 결과 담당지방청 홈페이지에 위반사실이 등재되었었는데 그러한 사실이 없다는 항의서를 보내었더니 아무런 연락도 없이 담당 청의 홈페이지에서 위반사실이 삭제되어 있습니다.

 

내 자신도 감리교회 연회 모임에 직접 참관해놓고도 목사 안수식이 거행된 인원이 58명, 56명으로 왔다갔다 하다가 오늘에야 다시 가져온 자료를 보니 정확히 57명이더군요.

 

이 저녁엔 집근처의 부페에서 직장 동료의 손주 돐잔치에 참석합니다.  축하합니다. 그리고 먹는게 역시 좋죠.

 

 

삶에 있어 예민하게 맞느니, 안맞느니 하며 사는 것보다는 마음을 비우고 편안히 지냄은 어떠하리.. 안식구의 진리같은 잔소리를 듣는 오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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