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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조원형목사님

03145 내게 배우라

내게 배우라


03145                                                                                                                  조원형목사님


마태복음 11:25-30

....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낚시하고 있는 사람이 있다. 행복하고 여유가 있어야 하나 불평, 짜증을 내는 낚시인이었다. 자기가 가져온 그릇에 맞지 않고 너무 작거나 너무 큰 것이 잡혀서 짜증난다는 것이다. 카네기의 연설에서 비유로 한 이야기이다. 고정관념에서 헤어나지 못한 무지한 사람을 비유로 한 이야기인 것이다. 일이 있다는 것, 인생이라는 것이 감사하고 복받은 것이나 일에 치어 짜증내는 사람이 바로 같은 모습이리라.

조수석에 타고 여행하다보면 쉽게 경치를 즐기며 갈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불안하고 초조하다. 즐기는 운전을 하려면...

1) 차가 깨끗해야 한다. 차 관리를 잘 해야 한다.

2) 법규를 잘 지켜야 한다. 기계를 조작하며 법을 어김은 생명 경시의 마음이다.

3) 차간거리를 지켜야 한다. 인간관계, 부부관계도 내마음대로 하는 것이 아니다.

4) 운전자는 운전대를 두 손으로 잡아야 한다.

5) 과속은 금기이다. 사고 원인의 70-80%이다. 남에게 뒤지면 안된다는 생각이 잘못이다. 나는 안전하고 행복하게 간다는 마음이어야 한다.

6) 졸음 운전은 금기이다. 갓길도 위험하나 졸음은 해결해야 한다. 운전자를 교체하든지 쉬고 난 후 운전한다.

7) 운전時 가벼운 음료수만 먹어야 한다. 간단하게 고단백만 먹는다.

무리해서, 무지해서 힘들다고 한다.

동일한 인생을 불안, 초조하게 사는 것보다 행복하게 살아야 한다.

종전에는 ‘진지 잡수셨습니까’ 라는 인사말이 지금은 ‘힘드시죠’로 바뀌었다. ‘지쳤다. 스트레스가 쌓였다’는 말이 습관이다. 세상 살기가 힘들어져서, 어려워져서 그런가. 하지만 지금이 옛날 왕궁에서의 생활보다도 낫다. 그 이유는 모델을 잘못 선정했기 때문이다. 또한 무능해져서 그렇다. 지금은 I.Q E.Q C.Q(카리스마적 능력,힘)까지 따진다.

본문에서 ‘다 내게로 오라’는 말씀은 예수님만이 하실 수 있는 말씀이다. 편견, 고집, 좌절감을 버리고 오라는 말씀이다.

‘내게 배우라’는 말씀은 내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는 말씀이다. 예수님의 제자가 되어 예수님과 함께 하면 살 이유가 생긴다. 힘든 이유는 예수님의 사랑을 잃어버렸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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