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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조원형목사님

10136 사랑을 돌이키라

사랑을 돌이키라

 

10136                                                                                                   조원형목사님

 

                                                ...그러나 너를 책망할 것이 있나니 너의 처음 사랑을 버렸느니라.....

                                                            요한계시록 2:1~7

 

심리학자 나폴레옹 힐이 현대인의 근본적인 불안 7가지를 말한다.

1. 가난해지지 않을까? 잘못되지 않을까?

    의식주 문제요 걱정이다.

2. 내 명예가 상실되지 않을까?

    실패, 무능하다는 소리를 듣지 않을까? 무시당하지 않을까?

3. 혹시 병에 걸리지나 않을까?

    갑자기 중병에 걸려 쓰러지지나 않을까?

4. 나이들면서 늙어가는데 대한 불안감이다.

5. 자유를 잃어버리지나 않을까?

   실수나 환경 여건때문에 자유를 잃어버리지나 않을까?

   모함과 돈, 생활 여건 때문에 속박당하지나 않을까?

6. 죽음에 대한 불안감

   죽으면 그 다음엔 어떻게 되나?

7. 마음속 깊은 걱정이 사랑을 상실하지나 않을까?

   사랑이 식었다, 사랑이 떠났다, 공동체의 사랑에서 도외시 당하지나 않을까?

 

대학 경영학 시간에 광고 효과란 무엇인가 토론한다.

닭은 알을 낳으면 대소동을 하며 소리를 지른다. 하지만 백조는 알을 낳고는 슬그머니 날아간다.

그래서 사람들은 달걀을 쉽게 찾는다. 사랑을 표현하자. 사랑도 중병을 알아야 성숙한다.

중병을 앓던 사람이 퇴원하여 가족들속에서 죽음을 맞는 것도 가족의 사랑이 더 소중하기 때문이다.

 

본문 말씀도 정의, 희생, 헌신도 필요하지만 더 소중한 것이 사랑이다.

개인의 꿈과 교회의 꿈을 합하여 하나님의 나라를 위한 꿈으로 성화시키자.

예수님의 핏값으로 산 에베소교회가 처음 사랑을 잃어버렸다.

사랑이 더 성숙해야 한다.

처음 신앙과 처음의 열정이 모두 빠져나갔을 때 더욱 사랑이 성숙해야 한다.

 

고린도전서13장은 사랑장이다.

내 몸을 불사르게 내어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아무것도 아니라 말씀한다.

사랑하던 가족이 서로 싸우는 이유는 내 공로가 크고, 상대방이 작게 보이기 때문이다.

원점으로 돌아와서 처음 사랑을 찾아야 한다.

 

어느 연인이 결혼하여 수년만에야 어렵게 자식을 얻었으나 7살이 되어 죽었다.

처음엔 서로 위로하다가, 나중엔 서로 원망하다가, 결국 이혼하려고 집안 물품을 정리한다.

깊은 장롱속에서 어린아이의 사진을 발견하고 다시 잊어버린 서로의 사랑을 회복한다.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안에 거하는 사람, 사랑이 믿음의 증표이며 내세의 약속이다.

 (10136 오후에는 중등부10명, 고등부14명, 청년부10명의 자녀들과 함께 셩결서약예배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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