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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조원형목사님

10150 믿고 살아라

믿고 살아라

 

10150                                                                                                              조원형목사님

 

그러므로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마태복음 6:34

 

사람이 살면서 내적인 문제때문에, 또는 외적인 문제때문에 고민할 때가 있다.

골로새서 4:5에서는 "외인을 향하여는 지혜로 행하여 세월을 아끼라."말씀하신다. 그렇지 않으면 본분을잊어버리기 쉽기 때문이다.

 

사람 좋다는 얘기는 듣는데 가족을 향하여는 아무 것도 하는 것이 없다. 마땅히 행하여야 할 근본을 행하지 못한 것이다.

교회 중심으로 내 교회를 섬기며, 내 교회부터 세우고 바깥 일을 행하라. 그리하여야 가난한 사람, 소외된 사람, 어려운 사람을 아우를 수 있다. 가까운 사람일수록 더욱 돌보아야 한다. 교회 일군, 교회 식구들에 대하여 더욱 섬겨야 한다.

자기집 머슴에게는 무시하면서 바깥에서 오랜 만에 온 손님은 극진히 대접하는 모순이 있어서는 안된다.

 

그러므로 내일 일을 염려하지 말아라. 충성된 사람이다. 믿고 살아라, 믿고 충성하라는 것이다.

믿음이 없는 것에 믿음과 지혜도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자에게 주신다. 함께 울고 함께 웃는 사람이 사랑하는 사람이다. 힘써야 할 곳에 무관심한 것이 문제이다.

 

사람이 살다보면 별이 총총한 날도 있고, 캄캄하게 비올 때도 있다. 어떠한 때이든 낙심하지 말고 늘 충성하라. 믿고 살아라는 것이다.

선천적으로 건강한 사람과 병약한 사람도 있지만 운동도 계속, 연속적으로 하여야 건강에 이득을 본다.

내 자신에 대해서 살피고 얻어야 한다.

 

하나님을 생각하고 하나님을 의지하라.

하나님께 맡기고 의지하며 살아야 한다.

 

오늘 오전 설교말씀부터 계속하여 저에 대한 집중적인 경고의 말씀으로 들림은 심히 괴로운 심정입니다.

거기에다 외부에 나가서 나쁜 것만 배워온다는 말씀이 오후 설교말씀중에 나올 때 결정타를 얻어맞는 기분을 느낍니다. 외부에 나가서 좋은 것을 배워야 한다는 말씀이 아니라 외부에 나가게 되면 나쁜 것만 배울 수 밖에 없다는 내용의 말씀을 하실 땐 너무 심하시지 않나 하는 감도 느낍니다만, 부모님의 권위, 제사장으로서의 목사님의 권위앞에 순종만이 살길이란 생각밖에 할 수 없습니다. 정말 괴롭습니다. 주께서 불쌍히 여기시길 비는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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