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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조원형목사님

짐승같은 사람

짐승같은 사람

02041                                                                                                                 조원형목사님

시편 49:6-20

...존귀에 처하나 깨닫지 못하는 사람은 멸망하는 짐승같도다.

 

어느 책에서의 이야기이다.

평생을 자식을 위해 살았으며 결국 지옥에 갔다. 자식을 위한 일이라면 무엇이든지 못할 짓도 했다. 지옥에 온 것도 자식을 위한 때문이었다. 이 후 자식도 결국 지옥에 와서 아버지와 상봉했는데 자식도 지옥에 온 것은 아버지 때문이라고 말한다. 자식을 위해 부를 축적하면서 악한 모습을 보고 물려받았기 때문이다.

우리는 자식 때문에 산다는 말을 많이 한다. 자식이 우상이다.

우리 자식에게는 사람답게 사는 방법을 물려주어야 한다.

본문 말씀은 부를 축적하고 사람에게 부러움을 사면서도 형제 도움이나 하나님게 드리지도 못하고 사는 사람에 대해 말씀한다. 결국 죽어서는 타인에게 나누어지고만다. 멸망하는 짐승과 같다는 것이다. 짐승은 살았을 때는 제몸을 핥으며 제 자식을 위하며 접근조차 못하게 하나 죽어서는 사람들에게 고기로 배설된다.

사람은 존귀하나 장구치 못함이여 멸망하는 짐승같도다라고 말씀하고 있다.

자기 욕망만을 위해서 사는 사람이다. 또한 이러한 사람을 부러워한다. 후세 사람조차도 부러워한다. 그러나 하나님은 심판하신다. 그 영광이 죽는데까지 따라가지 못한다. 죽은 정승이 산 개만 못하다.

멸망하는 짐승같다는 말씀이 12절과 20절 2번 반복하여 말씀한다. 완전함을 의미한다.

사람은 아침을 기다리며 신앙인으로 충성하며 살아야 한다. 그가 진정 존귀한 자이다.

짐승은 대부분 야행성이다. 아침이면 숨는다. 여러분은 어떠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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