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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조돈환목사님

98228 다윗에게 허락한 확실한 은혜

다윗에게 허락한 확실한 은혜

98228                                                                                    조돈환목사님

이사야 55:1-3

너희 목마른 자들아 물로 나아오라 돈없는 자도 오라 너희는 와서 사먹되 돈없이 값없이 와서 포도주와 젖을 사라...곧 다윗에게 허락한 확실한 은혜니라

 

광복 기념 예배를 드린다. 53년전(2010년 올해로서 65년전임) 해방되는 날 1945년 8월 15일 12시 뉴스를듣고 아래 위 흰옷을 입고 나와 기쁨을 나누며 애국가를 불렀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바벨론포로로 50년 정도 지난 후 이사야 40장에서 포로해방을 선언한다. 50년 이후 세대가 바뀌어 안착하여 20년을 더 지내었다. ‘목마른 자들아... 값없이... 다윗에게 허락한 확실한 은혜를 주겠다.’

하나님이 다윗에게 확실한 은혜 베푼 것은 건국 초기 사무엘하 7장에서 ‘네 아들이 내 아들이 되리라.’ ‘네 가문을 왕조의 가문으로 삼겠다.’고 하신 것이다. 솔로몬 40년 치리때에 성전을 짓고 왕궁을 지었다. 말년에 우상을 섬기는 범죄를 저질렀으나 다윗과의 약속 때문에 치지 않으셨다. 솔로몬 이후 바벨론 포로로 끌려간 후 다시 회복할 때도 다윗의 자손에서 후계자로 왕위를 잇게 하였다.

솔로몬이 성전지을 때 축복하셨으나 우상을 섬길 때 노래는 멈추고 나라가 갈라졌다.전쟁없이도 10지파가 북쪽으로 가고 유다지파만 남았다.(레위지파는 제외) 그 때마다 선지자를 보내셨다. ‘회개하고 돌아오라.’ 회개치 않으니까 바벨론 포로로 끌려갔다.포로 50년후 값없이 와서 포도주와 젖을 사라고 말씀하신다. 다윗에게 허락한 확실한 은혜를 주시겠다고 하신다. 다윗에 대한 약속때문이다.

우리도 하나님을 믿는 한 그 약속을 변질시키지 않으시는 하나님이시다.

우리에게 주시는 은혜는 무엇인가. 우리는 단군의 후손이다. 곰의 자식인 것이다. 다윗의 자손도 아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믿는 그 믿음을 보시고 은혜를 주시며 구원해주신다. 우리를 위해 죽으심으로 은혜의 약속을 확증해 주신다. 성령께서 우리 곁에서 우리를 대신하여 중보의 기도를 해주신다. 천국문까지 인도하신다.

3000년이 지난 지금도 다윗과의 약속을 지키신다. 言約이다. 예수님께서 목숨을 내놓고 약속하셨다. 예수님의 확증이다. 예수님의 몸으로 하신 약속이다. 성령님께서 함께 하신다. 우리는 목숨다하는 날까지 감사, 찬양하여야 한다. 우리가 돌아서지 않는 한 하나님의 약속은 절대적인 약속이다.

하나님의 약속안에서 생활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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