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선재도 선착장
우럭30급, 놀래미, 광어, 숭어, 붕장어 까지 올리는 걸 봤다고 하는 군요...
날씨만 좋으면 낮에도 잘 올라오는편이지만 주로 밤에 조과가 더 좋답니다.
2.선재도->영흥대교바로전에 우회전
정확히 말씀드리면 영흥대교들어 가기 전에 우측으로 빠지는 길(외길)이 있습니다. 그곳으로 들어가 약간의 포장도로를 가다보면 비포장으로 바뀌고 고개 즈음에 왼편으로 모텔이 보이고... 그 언덕을 지나면 자그마한 모래사장과 민박이 보입니다.
사리때를 제외 하고는 수심이 상당히 낮은 편이구요... 간조때 걸어 갈수 있는 자그마한 섬(?)이 보입니다. 주로 왼쪽 갯바위 지대에서 잘 된다구 하구요... 주종은 망둥이+우럭정도^^
참고로 낚수 싫어 하신분과 같이 가면 좋은 장소일듯...
간조때 낙지+돌게+소라+고둥등을 꽤 잡을수 있습니다.^^
3.농어바위
사리물때 간조시간에 물빠지면서 낚시 가능 합니다.
날씨만 좋다면 물때와 별 상관없이 충분한 손맛을 볼수 있는곳이랍니다.
멀리던지기 낚시려면 우측의 큰바위쪽이 걸림이 덜한편이고... 광어+우럭+놀래미 30이상급도 잘나옵니다.
그외 지역은 대부분 내림채비에 미꾸라지 정도로 1m수심정도에서 고패질(?)해서 20이상급 우럭 마리수로 올리더군요.
4.신노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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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분들은 과감히 영흥도내에서 최고의 조과를 올리는 곳이라고 말씀하시더군요.
단, 가는길이 매우 험하다는...ㅠ..ㅠ
가는길은 장경리해수욕장 -> 좌회전 -> 피버노바모텔쪽으로 직진 -> 모텔50미터 전에 우회전 -> 외길(RV차 아니시면 가슴아프실겁니다. 차 박박 긁으면서 넘어 갑니다.) -> 세갈레 길에서 좌회전후 바다쪽으로...
대충 도착하시면 모래사장 좌/우로 형성 되어 있는 포인트가 보이실 겁니다.
여기서 고민하셔야 되는데... 양쪽지형 전부 일장 일단이 있습니다.
우측 갯바위 : 포인트 이동까지 일단 가깝고 지형또한 별 어려움없습니다. 단 조과가 좌측에 비해 약간 떨어지며 씨알도 처지는편..
주종은 우래기, 놀래미며... 포인트만 잘 찾으시면 원투에 광어, 간제미 올라옵니다.
감성돔까지 잡을수있는 곳이며... 만조시에도 고립되는일이 없습니다.
가기 쉬운 곳이라서 사람들도 많은편^^;
좌측 갯바위 : 제가 가장 좋아하는 곳입니다.
일단 장비를 챙겨 걷습니다. 갯바위를 따라서... 중간 중간 나오는 작은 모래사장 2개를 지나 한 30분정도 걸으면 모퉁이를 딱 돌자마자 영흥도의 명물 화력발전소의 웅장한 모습이 보이는데...
화력발전소가 보이는곳에서 우측으로가 포인트입니다. 실제 물때 잘 맞춰가시면 많은 낚시배들이 떠있는게 보일겁니다.
멀리던지기 낚시, 찌낚시, 루어낚시까지 모~~~두 잘 소화 합니다. 날씨가 약간 안좋은 정도는 낚시 하는데 별 지장 없을 정도로 입질 활발 합니다.
5.기타(진두, 화력발전소쪽)
주로 망둥위 위주의 포인트이며... 조과또한 훌륭하답니다.
영~~~ 안되신다 싶으실때 가볍게 들러 주시면 딱인곳..^^
6.장경리 해수욕장쪽
장경리 해수욕장 우측끝(농어바위 넘어가는곳)까지 가시면... 재활용창고가 있고, 그 앞으로 낚시하기 좋게 꾸며 놓은 곳이 있습니다.
좋은 씨알의 망둥이 위주로 잡히며, 멀리던지기 낚시가 좋습니다.
이곳을 말씀드리는 이유는 가족단위로 아이들과 함께 낚시하면서 삼겹살구워 먹으면서 하루 즐기 시기에 너무 좋은 장소인것 같아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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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바위낚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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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펌] 영흥도 낚시 포인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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