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백성아 떠나라
조돈환목사님 00274
요한계시록18:1-5
...내 백성아 거기서 나와 그의 죄에 참예하지 말고 그의 받을 재앙들을 받지 말라...
계시록 17장과 18장의 음녀 및 바벨론은 교회를 두고 하신 말씀이며 바로 교회가 무너짐을 뜻한다.
죄에서 떠나라는 말씀은 성경 곳곳에서 보여진다.
아브라함은 원래 바벨론의 수도 갈대아 우르에서 살았으며 그 곳 우르는 문화와 과학, 무역이 발달한 도시였다. 아브라함이 우르에서 하란으로 떠나 그곳에서 아버지 테라를 장사지내고 그 곳에서 하나님의 명령을 받았다. 본토, 친척, 아비의 집을 떠나라고 명령받은 그 때의 나이는 75세였다. 죄악 가운데서 떠나라는 말씀은 그 곳에서는 구원받기 힘들기 때문이리라.
롯이 소돔과 고모라 지역에서 살 때에도 두 천사를 보내시어 떠나라고 말씀하시며 지체하자 손을 붙잡고 강제로 끌어내셨다. 새벽에 떠나면서 뒤돌아보지말라 하였으나 롯의 아내가 뒤돌아보아 소금기둥이 되었다.
성경 말씀은 죄된 곳에서는 떠나라고 명령하신다.
내 백성아 여인(교회)에게서 떠나라고 18장 4절에서 말씀하신다.
이 교회가 너무나 세속화되었기 때문이다. 잡신의 교회가 되었다. 기독교의 샤머니즘화가 되었다. 물질적으로도 타락하였으며 일종의 정신 수양 장소쯤으로 여기기까지 한다.
어느 교회에 몸담아야 할지를 잘 생각하고 선택하여야 한다. 마지막 시대에는 지도자를 잘 만나야 하며 교회를 잘 만나야 한다.
'성경 자료 > 요한계시록 강해(조돈환목사님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요한계시록 강해 2 (0) | 2009.06.18 |
---|---|
요한계시록 강해 1 (0) | 2009.06.17 |
음녀의 비밀 (0) | 2009.06.15 |
인간의 마지막 모습 (0) | 2009.06.15 |
영원한 낙원(譯) (0) | 2009.06.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