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마지막 모습
조돈환목사님
00239
요한계시록22:8-11
이것들을 보고 들은 자는 나 요한이니...거룩한 자는 그대로 거룩되게 하라
새 예루살렘의 생명강가에서 생명나무가 12가지 과일을 달마다 맺는다. 다시는 밤이 없고 고통이 없다. 이 모든 것을 듣고 본 사도 요한이 말한다.
“지키는 자는 복이 있다.”
인간의 마지막 궁극적 소망은 구원이다. 하지만 이제는 ‘예수믿고 천당간다’는 말씀이 촌스럽게 들린다. 예수믿고 현세에서 세련되고 복받는다고 강조하는 세상이다. 그러나 인격이 세련되는 것은 사실이나 궁극적인 것은 천당가는 것이다.
궁극적인 인간의 문제는 무엇인가. 죽음이다. 하나님의 말씀은 죽음을 해결한다. 말씀을 지키는 자나 안지키는 자나 삶은 마찬가지이나 그 결과는 정반대이다. 지키는 사람이 구원받으며 휴거받는다.
그런데 믿는 자의 마지막 실수가 있다. 말씀을 대변한 천사에게 엎드린 사도 요한이다. 이 때의 요한의 나이는 100세가 넘었다. 경험과 지식이 풍부한 사람이다. 천사가 가로되 ‘이러지 말라. 나도 하나님의 종이라. 일어나 같이 오직 하나님께 경배하자.’
설교 잘하고 멋있는 목사에게 엎드리는 성도들의 실수는 목사님이 안수하여 은혜받았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인생의 마지막 모습은 어떤 것인가. “이 말씀을 닫지 말라. 불의한 자는 불의하고 더러운 자는 더러운대로, 의를 행하는 자는 의를 행하고 거룩한 자는 거룩되게 하라.”
세상이 변하며 인격도 균형을 잃는다. 돈을 벌기 위해 불의도 행한다. 마지막 날엔 인격으로 구별된다.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않는 인격을 가지고 하나님께로 향하자. 하나님께 경배하는 옳바른 인격이 옳바른 신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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