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낙원(譯)

                                          영원한 낙원 (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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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PARADISE는 어디 있는가.

인도양의 몰디브섬은 현란한 산호로 이루어진 군도로서 푸른 벽옥같은 바다와 아름답고 진귀한 열대어들이 노닐며 풍성한 야자숲이 펼쳐진 별천지로서 세계에서 마지막 남은 오염되지 않은 지역중의 하나이다. 그러나 해수면이 2M를 넘지 못하며 지구온난화의 현상으로 수십년안에 온 섬이 물에 잠길 것이며 또한 지금도 물, 전기, 쌀이 없다. 오히려 육지사람을 부러워한다. 가난한 낙원이다.

모스크바 크레믈린성은 집 자체가 聖畵이다. 재정러시아 시절 화려한 왕조문화로 사치하다가 무너졌다. 힘있는 자가 폭력으로 백성의 피땀으로 만든 것이다.

애굽은 피라밋(돌산)이 유명하다. 대단한 불가사의한 노동력이다. 바로왕의 영생을 위하여 만들어졌다. 그러나 현재 그 바로왕의 미이라는 영국에 빼앗겼다.

문화란 무엇인가. 힘있는 자가 빼앗는 것이다. 그것을 우리는 문화라고 하고 낙원이라고 한다.

성경에서 말씀하신 낙원은 어디인가. 바로 천국이다. 요한계시록 21장에서 말씀하고 있다. 주춧돌이 12개인 보석 덩어리로 되어있고 12문이 진주로 되었으며 길은 순금으로서 보석이 깔려 있다. 천국은 이 세상의 어느 것과도 비교가 불가능하다.

새예루살렘의 생명강가에 샘물과 생명나무가 있으며, 한나무에 12가지 과일을 달마다 맺는다. 다시는 밤이 없고 고통이 없다.

이 모든 것을 듣고 본 사도 요한은 말한다.

“이 말씀을 읽고 듣고 지키는 자가 복이 있다.”

인간의 마지막 궁극적 소망은 구원이다. 하지만 이제는 ‘예수믿고 천당간다’는 말씀이 촌스럽게 들린다. 예수믿고 현세에서 세련되고 복받는다고 강조하는 세상이다. 그러나 인격이 세련되는 것은 사실이나 궁극적인 것은 천당가는 것이다.

 그 천국은 하나님을 믿음으로 주신다. 하나님을 믿음으로 우리가 손해볼 것이 없다. 하나님께서는 지금도 우리를 기다리고 계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