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016 포천 산정호숫가의 명성산행

 포천의 산정호숫가에 있는 명성산(鳴聲山)을 다녀왔습니다.(한자음 그대로 새가 우는 소리산이라카나?)

 

마침 10/15부터 10/17까지 억새꽃축제가 열렸습니다. 책바위방향으로 등반하면서 뒤로 산정호수가 보입니다.

 

 산등성이 전체가 억새꽃이 피었습니다만 조금 늦은 감이 있네요. 윤기가 줄어드는 형편입니다.

 

미주산악회원19명이 함께 했습니다. 

 

 알고 계셨습니까? 갈대 群屬의 억새인줄 알았으나 갈대와 억새가 다르다고 설명하고 있네요. 

 

 신문, 방송에서 억새축제를 방영한 그대로 등반객들이 줄을 잇습니다.

 

 귀갓길에 추수가 한창인 논과 밭을 봅니다.

 

 임진강 수변에는 오리떼와 기러기떼가 한창입니다.(귀가하면서 자유로를 타며 임진강변을 본 것입니다.)

 

 저녁엔 인척의 생일파티로 또 바쁜 시간을 갖습니다.

 

 이제는 한해를 마무리하며 추수하는 계절인 가을을 만끽하는 오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