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욕장입구에서부터 계양산을 올랐습니다. 해발 395m라네요.
산 정상에서 보이는 모습이 비행기안에서 보는 모습같습니다.
눈쌓인 모습이 모든 것을 깨끗하게 덮는 것 같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청라지구 한편에서는 기러기떼가 날아 다니더군요. 올해 끝날을 보내며 철마산으로 이어진 능선이 있다기에 다시금 기약을 해봅니다만 나이 70이 넘으신 옛날 분을 찾는데 연락이 안되고 있네요 .
인천의 오늘 해지는 시각은 PM5시30분경이라네요. 얼마전에 들렀던 인천대교 전망대에서 촬영한 뉴스가 흘러나옵니다. 내일의 일출은 동해는 눈이 내리므로 보기 힘들고 서해에서는 용유도 왕산해수욕장과 팔미도등대 등에서 볼 수 있다고 합니다. 팔미도의 경우는 배를 타고 가야하는데 회비 6만원으로서 벌써 예약이 끝났다고 하네요. 올해는 일몰이든, 일출이든 나자신은 보지 못할 것 같습니다.
여하튼, 모든 것을 각설하고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이제 올해의 마지막 저녁을 교회 친구들과 함께 하고, 또 올해의 마지막 시간과 내년의 첫 시간을 하나님께 예배드리기 위한 송구영신예배를 드리러 교회로 나갈 계획입니다.
연막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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