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돈환목사님 00239
요한계시록 3:14-22
라오디게아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기를 아멘이시요 충성되고 참된 증인이시요 하나님의 창조의 근본이신 이가 가라사대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차지도 아니하고 더웁지도 아니하도다 네가 차든지 더웁든지 하기를 원하노라 네가 이같이 미지근하여 더웁지도 아니하고 차지도 아니하니 내 입에서 너를 토하여 내치리라 네가 말하기를 나는 부자라 부요하여 부족한 것이 없다 하나 네 곤고한 것과 가련한 것과 가난한 것과 눈 먼 것과 벌거벗은 것을 알지 못하도다 내가 너를 권하노니 내게서 불로 연단한 금을 사서 부요하게 하고 흰 옷을 사서 입어 벌거벗은 수치를 보이지 않게 하고 안약을 사서 눈에 발라 보게 하라 무릇 내가 사랑하는 자를 책망하여 징계하노니 그러므로 네가 열심을 내라 회개하라 볼찌어다 내가 문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로 더불어 먹고 그는 나로 더불어 먹으리라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내 보좌에 함께 앉게 하여주기를 내가 이기고 아버지 보좌에 함께 앉은 것과 같이 하리라 귀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찌어다.
일곱교회중 마지막교회인 말세의 교회로서 교회 주변에 문명과 문화 발달된 라오디게아교회는 주변에 의학, 약학이 발달하였으며 안약을 만들고 가장 발달된 시대에 있었다.
아멘이시요라고 말씀하심은 즉 아멘할 줄 모르는 교회이며 자연과학이 발달, 믿는 것보다는 이해하려는 것, 지식이 발달된 교회이다.
하나님앞에 와 있는 자신을 보자. 하나님의 아들이 하나님앞에 아멘했다. 신실하시고 즉 믿음직스럽지 못한 교회에 목숨을 걸고 약속을 지키신 예수님이시다. 참된 진리의 증인되신 이 즉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예수님이시다. 그러나 교회는 다니나 진리, 예수님은 모르는 라오디게아교회이다.
새벽예배는 고행하는 자리가 아니다. 아무리 죽을 죄를 지었어도 예수님이 벗겨주시므로 예수님께 나와 아멘해야 한다. 창조의 근원이신 이가 말씀하신다. 요한복음 1장1절에 태초에 말씀이 계시다는 것은 예수님을 의미한다.
자연과학뿐 아니라 생명도 의사가 만지작거리며 생명복제를 한다. 말세는 자연과학뿐 아니라 생명까지도 좌지우지하므로 하나님을 등한시한다.
라오디게아교회(말세교회)는 믿지않는다. 네가 믿는 예수님, 하나님은 도대체 누구인가.
오늘날의 신학생들을 위해 말씀하신다. 신은 죽었는가? 하나님없이도 구원받는다고 말한다. 종교다원화의 시대가 바로 오늘의 시대이다.
전통적으로 교회는 있으나 주위환경은 변하지 못하는 것이 문제이다. 인천은 교인이 24%수준이나 믿음이 죽었다.
첫번째 지적은 ‘차지도 덥지도 않다.’ 즉 믿는다하면서 아멘하지 않는 것이다.이 시대의 정치가들이다. ‘내가 토해 버리리라.’ 믿음으로 아멘했으면 신실성으로 손해가 나도 지킨다.
너희는 스스로 ‘나는 부자다.’라고 한다. 마지막 시대는 경제발달로 모두 부자이다. 세번째 검정말과 저울대를 든 자는 경제를 주관하는 시대를 말한다.
세상 땅에 기준을 두고 나는 부자다, 먹고 살만하다. 육적으로는 배가 부르나 영적으로는 가난하다. 영계가 열리지 못하므로 기도하여도 하나님을 만나지 못한다.
영적인 시각에서 예수님이 보시고 말씀하신다. 비참하다 즉 심판을 뜻하며, 불쌍하다 즉 도와줄 사람이 없다, 가난하다 즉 영적으로 가난하며, 눈이 멀고 즉 볼 줄 모른다. 영계가 열리지 않음을 의미한다. 벌거벗고 있다 즉 아무 것도 없다는 것을 뜻한다.
창세기의 아담과 하와는 눈이 밝아져 즉 죄의 눈이 밝아져 벌거벗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 육체의 부끄러움을 알고 있으나 영적 눈은 멀어진 것이다.
부자가 되려느냐 불로 제련된 금을 하나님께로서 사서 부유하게 하라. 심판날에도 타지 않고 준비된 생활을 하라는 말씀이다. 흰옷을 사라. 내게 와서 사라. 예수님만이 갖고 계시다.
계시록 5장에 흰옷 즉 성도들의 행위에 있다. 우리의 행위가 눈가림이 아닌 진실된 신앙생활이어야 한다. 목사님대접은 잘하면서 하나님께는 안하는 생활은 눈가림이다.
하나님앞에서의 행위, 체면 버리고 하나님께 감사하자. 생명주신 하나님께 감사하자.
우리 신앙의 촛점은 오직 그리스도, 오직 하나님이시다.
정말로 눈이 밝아지려면 하나님께 와서 안약을 사라. 하나님께 엎드리면 영의 눈이 밝아진다.
책망이 많았느냐. 나는 사랑하는 자일수록 책망을 한다. 즉 아직도 예수님의 사랑이 있다.
그러므로 열심히 회개하라. 그리고 내 소리를 들으라. 내가 밖에서 문을 두드린다. 예수님이 밖에 있으면 네 안에는 누가 있는가. 과연 진정한 신앙인인가.
누구든지 내(예수님)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너에게로 들어가 너와 더불어 먹고 마시겠다. 이것이 예수님의 소원이다.
주여 오시옵소서. 그러나 네 마음의 문을 먼저 열어라. 그러면 예수님이 들어오신다.
이기면 즉 신앙의 위기를 이기면 내가 하나님 옆에 앉은 것처럼 예수님과 함께 앉게 될 것이다. 결국 예수님없이 네 자리는 없다. 죽으나 사나 예수님과 같이 앉아야 할 자리이다.
네가 이기기만 해라. 굉장한 보상이지만 철저해야 한다.
그 방법은 열심을 내어 회개하라. 그러면 이길 수 있다. 상급은 내가 내 자리를 내주겠다. 내 옆에 와서 앉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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