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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조원형목사님

11072 심히 고독한 사람

심히 고독한 사람

 

11072                                                                                                                조원형목사님

 

....여호와여 넉넉하오니 지금 내 생명을 거두시옵소서. 나는 내 조상들보다 낫지못하니이다 하고.....

                                                                                                             (열왕기상 19:1~8)

 

일본이 어제 오늘 겪는 참상을 보며 안타깝기 이를 때 없다.

기도해야 한다.

일본도 긍휼하신 하나님 은혜입는 나라가 되어야 한다.

창세에도 신앙인은 소돔과 고모라가 은혜입기를 기도했다.

 

일본은 선진국중의 선진국이다.

선진국은 과학적인 지식을 가진 나라이다.

지식이 많으면 미신에 관심이 없을 것 같은데 첨단의 과학적 지식을 가지고 선진국중의 선진국이어도 미신의 나라, 수다하고 잡다한 미신, 귀신의 나라이다.

세상에 대하여 많이 안다고 해도 오히려 우상숭배 경향으로 흘러감을 많이 본다.

 

일본의 참상이 지구의 지각 변동이다.

말씀을 한달 전 정도에 준비해 놓는다. 현실을 보면서 현실에 맞는 말씀임을 알게 되며 하나님의 뜻임을 스스로도 깨닫게 되고 놀라워 한다.

 

오늘은 우주의 지각 변동, 지구의 지각 변동 이야기이다.

이는 신앙에 많은 교훈을 주기 때문이다.

 

과학자들의 쌍둥이 지구에 대한 이야기이다.

이 쌍둥이가 세게 부딪혀 지구 하나만 살아남고 산산조각난다.

하나는 지구 중력이 강해짐으로 대기층이 형성되었다.

 

창세기 25~35장 쌍둥이 야곱과 에서의 이야기이다.

뱃속에서도 싸우더니 태어나서도 싸운다. 형 에서가 동생 야곱을 죽이려 하니 밧단으로 야곱을 보내어 20년이 흐른다. 다시 야곱이 고향으로 돌아오게 되어도 또 부딪히게 되지만 야곱이 하나님만을 의지하게 되며 하나님이 화해를 시키신다. 야곱은 에서때문에 하나님을 의지하며 강해졌다

 

오늘의 현실이 싸움의 장소이다.

선과 악, 강자와 약자, 부자와 빈자, 부부조차도 남편과 아내의 대결이다.

대결이 하나를 더 강하게 하고 지혜롭게 만든다.

강자가 반드시 이기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약자가 승리하는 것이 성경의 교훈이다.

약자는 하나님을 의뢰하며 지혜를 구하기 때문이다.

자신의 무익함을 깨닫고 하나님을 의지하여야 한다.

 

지구 주변의 위성들을 보자.

태양만 있으면 된다. 별이 무슨 소용이며 달이 무슨 소용인가?

옛날에는 어두운 밤에 보름달이 밝혀주었다. 하지만 그믐이 있었고 변동이 심했다.

그러나, 달이 이 지구의 계절을 주관한다. 우수 경칩이 있다. 기막힌 신비이다. 물때도 달이 주관한다.

달은 태양의 강열한 빛에 그늘 노릇도 한다.

목성도 천체의 궤도를 돌다가 행성들이 궤도를 이탈하는 것을 방지하며, 탈선한 행성들을 목성이 받아들여 지구를 보호한다.

 

광야는 이스라엘 백성의 역사이다.

노예로 전락한 민족을 이끌어 내셔서 밤엔 불기둥, 낮엔 구름기둥으로 보호하시고 홍해 바다를 가르게 하신다. 애굽의 바로가 내보낸 이스라엘 백성을 후회하고 추격한다. 기도하라는 말씀에 홍해 바다 앞에서 기도 제목이 되고 목숨걸어 기도한다. 홍해 바다를 건너고 뒤따라오던 애굽 군인들이 수장된다.

홍해 바다가 파숫군 노릇을 한다.

 

오늘 이 땅에서 절박한 상황에서 기도하는 내용이 죽음 앞의 시험일 수 있지만 오히려 그 사건이 감사와 찬양의 제목이 된다.그 사건 이전으로 돌아가지 않고 충성하는 계기가 된다.

 

과학자들의 이야기이다.

지구는 옛날 공룡시대가 있었다.

몽골에도 공룡 화석이 있다.

공룡이 멸종한 것은 지각 변동 때문이다. 대환란을 겪는 바람에 단조로운 공룡시대가 끝나고 다양한 생명체가 지구상에 존재하게 되었다. 미국의 맨하탄 땅속에는 큰 강이 흐르고 생명체도 있다.

 

옛말에도 어린아이가 아프면 더 성숙해지고 똑똑해진다.

대환란을 겪으며 하나님께 감사 찬양하게 되는 인생 변화를 일으킨다.

그러나, 인간은 속이 좁다.

평안하고 병이 없고 내가 사랑하고 반기는 사람만 있어야 한다.

그러나 평안하면 감사하고 살 것 같지만 시간이 지나면 교만해지고 자기가 잘난 것으로 착각한다.

인간이 고난당해야 할 이유이다.

좁은 지구, 좁은 우주인 내 자신도 마찬가지이다.

 

아주 심히 고독한 사람,  절박한 지경에 이른 사람 엘리야가 나온다.

이 사람은 하나님을 섬기며 공경하는 선지자이다.

이 고독이라는 시험은 우리가 겪는 과정이다. 연단, 시련, 성숙의 과정이다.

모든 사람이 겪어야 하는 과정이다.

 

고독의 이유는 무엇인가?

배가 고프다. 배가 고프면 서러워지고 슬퍼진다.

굶어죽는가 보다 생각하게 된다. 이세벨에게 쫒겨다니다 보니 누구의 도움도 받지 못한다.

작금의 원수는 공산당과 살덩이이다. 하지만 엘리야는 쫒겨다님에 반죽음이 된다. 먹을 수도 없어서 천사가 먹을 물과 음식을 가져다 준다. 무기력해진 엘리야를 본다.

그리하여 본인 스스로 쓸모없는 존재로 여겨지며 고독해진다.

 

엘리야가 이렇게 된 이유를 심리학자가 말한다.

갈멜산에서 이세벨과 대결하여 승리한다. 이긴 자의 심정은 계속 이겨야 한다.

이긴 자는 계속 이겨야 한다.

한 때 잘 나가다가 지게 되면 절박해지고 고독해진다.

욥은 주신 자도 여호와시요 취하시는 분도 여호와시라 고백한다.

고통 가운데 처해봐야 진정한 하나님의 사람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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