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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자료/요한계시록 강해(조돈환목사님편)

요한계시록 강해 11

                                                요한계시록강해 11 

 

조돈환목사님                                                                       00239

 

요한계시록 13:1-18

내가 보니 바다에서 한 짐승이 나오는데 뿔이 열이요 머리가 일곱이라...그의 머리 하나가 상하여 죽게 된 것같더니 그 죽게 되었던 상처가 나으매 온 땅이 이상히 여겨 짐승을 따르고 ...누가 능히 이로 더불어 싸우리오 하더라...성도들과 싸워 이기게 되고 ...죽임을 당한 어린양의 생명책에 창세 이후로 녹명되지 못하고 이 땅에 사는 자들은 다 짐승에게 경배하리라...성도들의 인내와 믿음이 여기 있느니라...새끼양같이 두 뿔이 있고 용처럼 말하더라...짐승앞에서 받은 바 이적을 행하므로 땅에 거하는 자들을 미혹하며...그 짐승의 우상으로 말하게 하고 ...지혜가 여기 있으니 ...그 수는 사람의 수니 666이니라.


13장은 우리와 가장 가까운 관계이다. 짐승의 성품을 알자. 속지 말고 기억하자.

한 짐승은 바다에서 나오고 한 짐승은 땅에서 나온다. 바다는 조직, 도시사회, 정치사회이며 땅은 자연계, 온세상 전부, 도시, 농촌이다.

한 짐승이 바다에서 나온다. 열뿔(완전한 권능)과 일곱머리(완전한 지혜)를 가지고 열개면류관을 썼다(열국이 통합). 하나님을 모독하는 글귀가 있는 인간조직이다.

표범처럼 간교, 발은 곰, 입은 사자. 이 짐승에게 사탄이 가진 힘과 권세를 모두 주었다. 하나님을 업신여기는 일을 시작하여 그 머리중에 하나가 거의 죽었으나 다시 회생하여 온세상이 놀란다. 그에게 권세를 준 용과 그 짐승에게 경배한다. 하나님께 돌려야 할 것을 짐승에게 돌린다. 누가 이 짐승과 싸울 수 있으랴. 이 짐승은 오만 모독하는 일을 3년반동안 한다. 그리고 천국에 있는 자들까지 모독했다. 이 짐승은 성도들과 싸워서 이길 수 있도록 작정되었다. 모든 나라와 언어를 다스릴 권세를 받았다. 땅위의 모든 백성이 경배하며 어린양의 생명책에 기록되지않은 사람이 경배한다.

조직사회 즉 민주주의 백성이 주인이라 하나 그 지도자가 성도들과 싸워 이긴다. 갑자기 그런 것이 아니라 하나님 모독을 은근히 한다. 기독교인이 천만 이상이나 주일날 취직시험, 자격시험이 있다. 이 짐승이 성도들을 이긴다. 생명책에 기록되지 않은 성도들이 경배하도록...교회에는 나가나 이름적히지 않은 자들이 경배한다.

민주주의는 군사정부때부터 교회에서 세금을 거둔다(기독교=개신교).  불교와 유교는 문화재라 하여 정부에서 지원한다. 천주교는 세금면제한다.

경제적으로는 성장했으나 백성은 윤리, 인격으로 사는데 이제 그 윤리, 인격이 망가진다. 모든 종교, 무당까지 문화재로 지원받으나 기독교는 세금을 내며, 나라시책 따라야지 하는 천주교는 세금 안낸다. 이 짐승에게 경배하는 자는 창세부터 생명책에 기록되지 않은 자들이다. 성도들의 인내가 필요하다. 신앙을 지켜야 한다.

또 땅에서 짐승이 나온다. 이미 세상에 있었던 짐승이다.

어린 양처럼 생겼고(기독교), 말은 용(사탄)의 말처럼 한다. 짐승이 하는 짓을 똑같이 한다.  자녀들로 하여금 짐승에게 경배토록 하며, 기적도 행한다. 신앙도 아니고 교회도 아니나 기적이 일어난다.

천주교에서 영성을 배운다. 명상기도? → 명상하지 말고 기도하라.

하루아침에 변하는 것이 아니라 웨슬레시대(감리교)부터 조금씩 변한 것이다. 웨슬레에 영향을 준 모라비안교도들을 확인결과 기도가 아닌 명상에 빠짐을 확인하고 위선, 가짜임을 확인하고 결별하였다. 루터교 확인 결과도 명상이다. 따라서 웨슬레는 혼자 성령을 의지하여 홀로 섰다.

잘못된 양이 짐승에게 경배하고 이적을 베푼다. 국가를 기념하여 탑을 세우며 사람들이 미혹된다.  타락한 짐승이 권세, 정권의 짐승과 야합하여 기호를 만들며 첫째짐승보다 둘째 양닮은 짐승이 더 지혜롭다. 기호가 사람을 가르키는데 그것은 666이니라. 초대교회 이후부터 유행했다. 기독교인 이름대신 숫자를 부르며 물고기표를 쓰고 유대인이 가스실로 들어갔다. 지각있는 사람은 그 이름을 풀어보라.

받아먹으라. 성경말씀을... 믿는 형제에게 암호였다.

시대의 독재자는 대부분 666. 결코 타협치 않으면 살 수 없는 세상에서도 믿음을 지켜라. 지금은 그래도 신앙생활이 쉽다. 어떤 형태와 방법으로 괴롭히고 미혹하더라도 주께서 나를 데리러 오시는 날이 가까움을 알라. 그 날이 되면 순교할 믿음을 지켜라. 서서히 바뀌므로 본인도 모른다. 어쩔 수 없을 때 신앙을 지키며 인내하라.

오직 믿음, 성령, 말씀, 그리스도로 무장하자.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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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은 그리스도에 대해서 사도로서의 권위를 갖고 증언을 하다가, 로마 당국에 의해 에게해에 있는 작고 황량한 밧모섬으로 유배되었다(1:9). 화산암으로 된 이 섬은 로마가 죄인이나 정치범들을 수용했던 장소 중 하나였다. 요한계시록은 로마가 기독교를 공공연히 박해하기 시작할 무렵에 쓰여졌다(1:9, 2:10,13). 어떤 학자들은 저작 시기를 로마 대화재(AD64년) 이후 네로의 대박해 때로 본다. 네로 황제를 가리키는 히브리어 문자의 음가가 짐승의 수인 666이었다(13:18).그러나 네로보다는 도미티아누스의 박해가 이 책의 내용과 더 관련성이 많다. 죽은 황제에 대한 숭배는 오래 전부터 실시되어 왔지만, 살아있는 황제의 숭배를 요구한 것은 도미티아누스 때가 처음이다.이로 말미암아 교회와 국가는 크게 분열되었고, 특히 황제 숭배가 널리 시행되던 아시아에서는 더욱 심각했다.도미티아누스 황제 시대의 박해는 그의 뒤를 잊는 황제들의 더욱 잔학한 박해 행위의 序曲에 불과했다. 그러므로 요한계시록은 AD95년이나 96년에 쓰여졌을 가능성이 크다. 요한이 밧모섬에서 풀려난 시기는 알려져 있지 않지만, 아마 도미티아누스 통치 이후에 에베소로 돌아갔을 것이다. 1:11, 22:7,9,10,18,19과 같은 귀절은 이 책이 요한이 풀려나기 이전에 완성되었음을 암시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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