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계시록강해 12
조돈환목사님 00239
요한계시록 14:1-13
또 내가 보니 보라 어린양이 시온산에 섰고 그와 함께 십사만사천이 섰는데 그 이마에 어린양의 이름과 그 아버지의 이름을 쓴 것이 있도다 ...땅에서 구속함을 얻은 14만4천밖에는 능히 이노래를 배울 자가 없더라 이 사람들은 여자로 더불어 더럽히지 아니하고...어린양이 어디로 인도하든지 따라가는 자며 사람가운데 구속을 받아 처음 익은 열매로 하나님과 어린 양에게 속한 자들이니 그 입에 거짓말이 없고 흠이 없는 자들이더라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고 그 이름의 표를 받는 자는 누구든지 밤낮 쉼을 얻지 못하리라하더라 성도들의 인내가 여기 있나니 저희는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 믿음을 지키는 자니라...기록하라 자금 이후로 주 안에서 죽는 자들은 복이 있도다 하시매 성령이 가라사대 그러하다 저희 수고를 그치고 쉬리니 이는 저희의 행한 일이 따름이라 하시더라.
14장의 말씀은 최후의 주께서 오셔서 백성을 데리고 가실 마지막 모습이다. 그동안 먼저 간 사람들은?
하나님의 어린 양이 시온산에 서있다. 일곱봉인과 일곱나팔, 마지막 대접이 진행된다.
14장은 이 땅과 영의 세계 가운데 일어날 일들이다. 어린 양이 시온산에 내려왔고 그 앞에 14만4천이 서있다. 황금문(지금은 닫혀진, 형태만 있는 문)으로 하여 기드론 시내(지금은 말랐으나 그 때는 흐를 것이다)로 들어가신다.
14만4천의 인침받은 사람의 이마에 어린양의 이름과 아버지의 이름이 기록되었고 그 때 하늘에서 소리(거문고소리, 찬양소리)가 나며 24장로앞에서 14만4천인만이 배울 수 있는 찬송소리(구원의 찬송)이다. 4생물의 찬송소리도 아니다. 그 소리는 먼저 들림받은 성도들의 찬송소리일 것이다
열심히 찬양하자. 하나님앞에서는 영원히 끝나지 않는다. 믿음, 소망도 구원받은 후 끝나나 사랑은 영원하다. 영원한 찬양이 이어진다. 끝까지 이어질 것은 사랑과 찬양이다.
시편150편 숨쉬는 사람은 다 찬양하라. 그들은 여자와 결혼안한 숫총각들(14만4천명) 즉 타종교를 섬기지않은, 음행하지않은 성도들이다. 그들은 어린양과 하나님께 드리는 첫열매이다.
14만4천명이 마지막에 구원받는 사람들이나 첫열매라 표현한다. 그들은 거짓을 찾을 수 없는 진실한 사람들이다. 한번 하나님을 찾은 다음에는 변질없는 사람들이다.
하나님앞에서는 시간과 공간의 차이가 없다. 아브라함의 후손이 첫열매다.
이스라엘이 훨씬 후에 구원받는다해도 첫째열매이다. 우리의 역사의식으로는 이해되지 않으나, 이스라엘보다 일찍 시작했으나 하나님이 주신 서열이다.
마지막 소식이 외쳐진다. 마지막 천사의 외침이다.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영광을 돌려라. 창조의 근원되시는 이에게 예배하라.
신학자들은 하나님과 이방신을 비교하여 가르친다. 세상에서는 예수님을 세계 4대 성자라 한다. 하나님을 제일 두려운 분으로 여겨라. 부모를 공경하라.
마지막 신앙은 하나님을 두려운 분으로
마지막 효도는 부모님을 두려운 분으로 섬겨라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으면 그 신앙은 파산이다. 교회는 하나님의 집이다. 영광은 하나님께 돌리자. 예배 시작하면 하나님만이 중심. 찬양, 박수 받으실 분이다. 교회에서 제일 먼저 할 것은 경건하게 하나님께 영광돌리고 예배드리는 것이다. 예배는 언제든지 경건하다.
14장은 천사가 마지막 들려주는 복음이다. 하나님께만 영광돌리라. 그분이 하나님의 백성으로 골라내실 것이다.
두번째 천사가 외치기를 무너졌도다. 바벨론(교회를 의미했으나 음녀)이 무너졌도다. 하나님의 딸들이라 칭했는데 다른 짓한 음녀, 우상의 소굴. 온세상을 미혹케 한 바벨론(구원의 문을 막은 교회)이 무너졌도다.
세번째 천사가 외치기를 짐승의 인을 받은 자는 영원한 불못에 들어간다. 우상예배, 낙인받은 자이다. 666(13장 마지막절), 그 때는 666을 받아야 세상을 산다. 이 때 우리는 세상에서 고난을 견뎌야 한다. 14장은 13장의 666을 받지 않은 자만 받아주신다.
믿음을 지켜야 한다. 세상과 타협치 말아야 한다. 그런데 교회 자체가 세상과 타협한다.
어린 양처럼 생긴 짐승이 용과 타협, 팔아먹어 666인침을 받게 한다. 한꺼번에 넘어간다. 교회를 잘 선택해야 한다.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고 인내하는 것. 믿음을 지키는 인내가 여기 있다. 배고파도 타협치 않겠다. 젊은 세대는 나이먹은 세대의 신앙을 잘 따라야 한다.
성도들의 인내가 여기 있다.
하늘의 음성이 들리기를 이제부터 주 안에서 죽는 사람은 복이 있다. 믿음을 선택한 사람은 죽을 지경이다. 그러나 그 믿음 지킨 것이 그를 좇아다닌다. 다시는 해받지 않는다.
신앙생활하는 그 모습이 우리의 자산이다. 죽을지언정 바벨론 식구가 되지 말고 성령의 식구가 되라. 내 자녀들을 위해서 기도, 찬양, 승리하자.
감사합니다.
세상과 타협치 않으면 살기 힘든 이 세상에서 끝까지 믿음지키며 젊은이들에게 모범되게 믿음이 유산되게 하옵소서.
어른보다 영계가 먼저 열리며 우리의 믿음의 마지막 모습이 승리하는 삶되게 하옵소서.
이것들을 증거하신 이가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속히 오리라 하시거늘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주예수의 은혜가 모든 자들에게 있을찌어다. 아멘.
(계시록22: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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