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계명
111204 조원형목사님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 줄 알리라.
예방 의학계 권위자인 피터 핸슨의 저서가 많다.
그 중에서 건강을 위해 지켜야 할 4가지 원칙을 말한다.
먼저, 적당한 음식이다.
옛날엔 못먹어서 병들었기에 나이드신 분들의 식탐이 지금에 와선 오히려 건강을 해친다. 너무 잘 먹는 것에 대한 자제력이 이젠 건강을 유지시킨다. 부모로부터 타고난 사람도 있겠지만 건강에 대한 지식도 있어야 한다. 분별력있는 음식 습관화가 필요하다.
둘째, 적당한 운동이다.
운동을 많이 할수록 좋은 것이 아니라 어느 선을 넘으면 오히려 건강을 해친다. 운동 선수도 연습에 연습을 거듭하지만 체력을 키우기 위해서 2~3일에 한번씩 한다는 말을 듣는다. 운동을 하지 않아도 건강에 해가 온다.
세째, 나쁜 습관을 고쳐야 한다.
과음, 흡연 등의 습관 뿐 아니라 늦잠도 문제다. 자연과 함께 자고일어나며 부지런한 습관이 육신과 정신 건강에 유익이 된다.
네째, 이상의 세가지는 건강의 50%만 충족하는데 더 중요한 50%비중의 내용이 사랑이다. 사랑은 생명의 문제이기도 하다.
사람이 살아가면서 사랑을 할 때에 생명력이 넘치며 건강이 유지된다. 사랑을 받고 주는 모든 것이 생명의 불꽃이다. 그 때문에 사랑하는 법을 자식에게 가르쳐야 한다. 사랑은 자연 태동이 아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10가지 계명이 바로 사랑이며 그 사랑은 지식이 있는 사랑이다. 지식없는 사랑은 해가 되기 쉽고 결실도 없다.
사랑은 계명이요 결실이다.
출애굽 20장에 나오는 십계명이 하나님 사랑이요 이웃 사랑이다.
사랑을 하게 되면 해야 될 일, 의무가 있고 하지 말아야 될 일도 있다. 하지 말라는 것이 8계명, 하라는 것이 2계명이다.
히브리 원문에는 하지 말라는 것이 7계명, 하라는 것이 3계명이다.
하지 말라는 것은 우상을 섬기지 말라, 하나님 이름을 망녕되이 부르지 말라는 것이다. 하나님을 무시하면서 사람을 사랑할 수는 없다.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마틴 루터는 경건을 가지고 사는 것은 내적인 능력이라 했다. 도둑질하지 말라, 네 이웃 것을 탐내지 말고 욕심내지 말라. 상대방에게 해가 되고 욕된 일이기 때문이다.
상대방을 사랑하면 유익을 주는 습관이어야 한다.
하라는 것은 다른 신들을 내게 두지 말라는 것이 히브리 원문에는 나만 섬겨라는 것이다. 동료들 중의 한명이 여러번 도둑질을 한다. 다른 동료들이 스승에게 내보내달라고 했더니 스승은 반대한다. 그 이유가 무엇인가 여쭈니 너희는 성실하니까 어디서든지 대접받지만 저 친구는 내가 교육시켜야 할 의무때문이라 말한다. 상대방의 잘못을 고치는 것도 사랑이다.
새 계명은 서로 사랑하라는 것이다.
안식일은 하나님의 사랑안에 거하는 것이다. 네 부모를 공경하라는 것은 부모로부터 사랑을 배운다.
광야에서 배운 계명은 어려운 법을 지키는 일이라 생각하지만 사랑이 계명이며 계명이 사랑이다.
10년이나 키웠는데 꽃이 피지 않는 나무가 있다.
나를 사랑하지 않는 사람을 사랑한 적이 없듯이 사랑하지 않는 사람이 나를 사랑하기 힘들다. 사랑을 가지고 다시 키웠더니 꽃이 피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보다 더 성숙한 사랑, 그 사랑이 우리의 사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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