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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조원형목사님

09209 너도 회개하라

너도 회개하라

 

조원형 목사님                                                                                                    09209

 

너희도 만일 회개하지 아니하면 다 이와 같이 망하리라    -누가복음 13:1~5

 

사람의 병은 몸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정신에도, 마음에도 있다.

오늘을 사는 사람은 정신, 마음, 종교, 사상에도 큰 병이 있음을 알아야 한다고 말씀한다.

현대의 모든 사람은 자신이 특별하다고 생각한다. 자기 실체를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다른 사람은 사고투성이어도 나는 아무 문제가 없다는 사람이 오히려 병든 사람이다.

저 사람이 저러니까 나도 그럴 수 밖에 없다고 회개하며 각성하는 사람이 건강한 사람이다.

우리 인간은 과거의 경험에 따른 지식을 얻는다.

또한 현재를 통해 미래를 볼 수 있는 지혜를 얻는다.

또한 다른 사람의 경험과 지식으로 나의 지식을 삼는 사람이 건강한 사람이다.

성공한 사람에게서, 그리고 실패한 사람에게서 지혜를 얻는다.

본문 말씀에서 빌리도가 갈릴리 사람의 피를 제물로 바친 소문이 나자 예수님은 말씀하신다.

너희도 만일 회개하지 아니하면 다 이와 같이 망하리라.

다른 사람의 이야기가 아니라 내 이야기로 삼아야 한다. 다른 사람이 아닌 나를 돌아보아야 한다.

당시 갈릴리 사람은 다혈질로서 반정부 운동을 많이 했다. 혁명적이었고 이스라엘의 화약고로 생각했다. 그래서 빌라도는 갈릴리인을 잡아 본보기로 제물로 바친 것이다. 성전세로 예루살렘의 수로공사중 망대를 세웠는데 그 망대가 무너졌다. 그로 인해 죽은 사람들은 자신의 죄로 인해 죽은 것이 아니라 우리를 향한 경고라고 예수님은 말씀하신다.

6.25전쟁을 통하여 150만명이 죽었다.

당시 하나님의 은혜로 지금 우리가 살아있다.

이제 각성하여 하나님의 은혜로 살아야겠다.

우리 주변에 엄청난 사건들이 일어난다.

너희도 회개하지 아니하면....

우리에게 경고하시는 메세지이다.

 

오늘의 설교 말씀을 들으며 누구를 지적하기 이전에 내 자신을 돌이켜 보는 시간입니다.

신천지, 구원파 등의 이단 종교에 대한 교육을 받으면서, 내 자신은 하나님께 정직한 영으로서 얼마나 진실된 삶을 살고 있는지 돌이켜 보는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올해도 벌써 반이 지난 6월 마지막 주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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