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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조원형목사님

111225 내 백성을 위로하라

내 백성을 위로하라

111225                                                                                                            조원형목사님

 

....여호와의 영광이 나타나고 모든 육체가 그것을 보리라. 이는 여호와의 입이 말씀하셨느니라.

                                                                                            (이사야 40:1~5)

 

 캐나다의 생리의학자인 샐리에박사는 500페이지정도로 스트레스에 관한 책을 써서 출판사에 보내었더니 일반인이 이해하기어렵다 하여 30페이지정도로 줄여달라는 말을 듣는다. 그조차도 이해하기 힘들다 하니 한마디로 줄여서 개를 친구로 보느냐 적으로 보느냐에 달린 것이라 말한다. 친구로 보면 기쁨, 행복으로 나타나고 적으로 보면 두려움, 징그러움으로 그 반응이 스트레스로 나타난다는 것이다.

스트레스란 전문용어처럼 말하지만 성인뿐 아니라 어린아이까지 그 영향이 대단하다. 스트레스를 안받으려고 혼자 산속에서 살 수는 없다.

그 해소 방법은 마음가짐을 달리해야 한다.

 

로마의 전설 이야기가 있다.

어떤이가 동로마 콘스탄티노플을 향해 마차를 타고 간다. 도중에 길거리의 늙고 노쇠한 노파가 태워달라 한다. 어디로 가시는가 물으니 자신도 콘스탄티노플을 간다기에 태운다. 할머니의 얼굴을 자세히 보니 범상치 않아 누구신가 물으니 호혈자(장티푸스, 옘병)라고 말한다. 이에 당장 내리라고 말하니 통사정을 하는데 가서 5명만 죽이겠다고 말한다. 이에 도착하여 내려주니 전염병이 돌아 5천명이 죽는다.  화가 나서 그 노파를 찾아 죽이려 하니 자신은 다섯명을 죽였는데 그 사람을 보고 두려움으로 나머지가 죽었노라 말한다. 두려운 마음이 전해지고 소문이 두려움으로 바껴 스트레스가 되면 그 공포가 죽음이 된다는 이야기이다.

 

본문의 말씀은 내 백성을 위로하라는 말씀이다.

환경이 바뀌는 것도 아니고 먹을 것이 풍족해지는 것도 아니다. 그 생각, 의식을 바꾸기로 하신다. 징계와 벌에서 사랑으로 바뀜을 말씀하신다. 하나님이 진노하지 않으신다.

 

미국에서 중국, 북한으로는 선교사란 이름으로 가지 못하고 사업자로 간다고 선교대회에서 간증한다.

알렌스털링이 북한에가서 버스 운전을 한다. 북한은 외국인이 투자하여 버스사업을 한다. 버스 두대를 운영하는데 190cm의 키에 북한인이 전줏대라고 별명을 붙였다. 이에 알렌스털링은 한국식으로 아예 이름을 전줏대로 지었다. 별명을 스트레스로 받은 것이 아니라 역설적으로 자기 이름으로 부르게 했다. 놀림감이 존경심으로 바뀌었다. 생각의 차이이다.

 

마태복음 1장에서 처녀 마리아가 몸에 이상한 징후를 느낀다.

요셉이 소문으로 정혼한 여자가 배불렀다 하니 가슴에 분노와스트레스를 느꼈을 것이다. 그러나 천사가 나타나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신다. 그 다음부터는 주위 사람들로부터 받는 조소와 스트레스, 핍박, 생각이 기쁨으로 바뀐다. 선교사들이 순교당할 수 있는 이유이다. 이것이 복음이다. 생각, 근본이 바뀌는 것이다.

 

현대인조차도 미신에 매인다. 그리스도인은 미신에 매이지 않는 복음의 은총이다. 마태복음 28:20에서 세상 끝날까지 함께 하신다고 약속하셨다.

성경 전체가 약속의 말씀이다.

 

교도소 죄수들조차 죄에 대하여 논하면 스트레스로 기분나빠 한다. 재수없어서 들어왔고 바깥에는 죄인들이 더 많다고 말해야 좋아한다.

디엘 무디는 인생은 기차타고 여행하는 것과 같다고 말한다. 3등칸, 이등칸, 일등칸이 있다. 신앙인 중에서도 등급이 있다.

편히 믿으며 천국가는 사람과 세상의 고난을 모두 받으며 천국가는 사람도 있다.

연단의 생으로 마음을 바꾸고 스트레스를 즐거움으로 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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